반응형 역린리뷰1 영화 역린 간단 리뷰와 한복 구경 영화 역린은 호불호가 꽤나 갈린다. 재미가 없고 지루하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내 경우는 스토리는 제끼고 눈이 즐거웠다. 영화가 상당히 정적인 가운데 스토리가 굉장히 산만하다. 어디에 포커스를 맞춰야 할 지 모르겠다. 현빈의 제대 후 야심찬 복귀작이었던가. 일단 현빈은 근사했다. 나무랄데 없이 근사함 그 자체였다. 역린 영화속 한복들도 너무 근사했다. 조만간 상의원도 보면 비교해서 한복샷을 올려봐야지. 한복 디자이너를 찾아보니 정경희 디자이너라고 한다. 정말 근사하다. 감각있다. 화려하고 멋지고 색감도 뛰어나고 디테일도 뛰어나고. 칭찬칭찬. 여하튼 역린이란 영화는 음소거하고 눈으로만 보면 즐거운 편이다. 스토리는 아무리 집중하려고 해도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별로 알고 싶지도 않다. 한지민의 .. 2021. 3.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