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모든 미디어 리뷰116 사랑은 계속된다 이상한 영식 위에 더 이상한 장미 스토리 사랑은 계속된다 리뷰, 이번 편에서는 "영식과 장미"라는 상극의 두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과거 혹평을 받던 영식의 변화된 모습과, 단순 무식하게 자신의 외모에 기대 살아온 듯한 장미의 민낯이 드러난 회차였습니다. 연애 프로그램이지만, 인간 군상의 거울을 보는 듯한 이번 회차는 감정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씁쓸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스폰서 링크1. 이상한 영식 위에 더 이상한 장미※ 이 리뷰는 출연자 개인을 폄하하려는 의도가 아닌, 방송 내에서 드러난 캐릭터의 서사에 대한 시청자 입장에서의 분석임을 밝힙니다.어차피 연애 프로그램은 욕이든 뭐든 다 감수할 각오로 나온 사람들이니 여과없이 리뷰하겠습니다. 사랑은 계속된다는 처음 리뷰하는데요. 이보다 더한 상황도 많았지만, 그래도 이번 회차는 .. 2025. 5. 2. 잔반 처리반 물씬난 나솔 25기 솔직한 리뷰 참으로 지루하기 짝이없는 나는 솔로 25기였습니다. 몰입감은 떨어졌지만 그래도 인상적인 부분들이 있어서 리뷰 좀 올려볼까 합니다.📢 스폰서 링크1. 독특한 인간 군상들나는 솔로 25기는 허세 특집이라고 했던 것인지 귀요미 특집이라고 했던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잔반 처리반이었던 것 같습니다. 뭔가 포지션이 애매해서 미루었던 신청자들을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대거 투입한 것이죠. 이번 25기는 특별히 못상도 없었지만 특출 난 미인들도 없었습니다. 성격들도 다 고만고만하고, 빌런도 그냥저냥 했는데요. 유독 거슬리는 몇 명이 있긴 했습니다. 아래 이미지에는 안 보이네요. 📢 스폰서 링크2. 최고 빌런 영철 순자뭔가 경계에 있는 것 같은 사람들의 집합소인 나솔 25기는, 앞서 서두에도 얘기한 것처럼 잔반.. 2025. 4. 29. 내면의 불륜 사랑의 본질을 다룬 영화 화양연화 리뷰 영화 『화양연화(花樣年華, In the Mood for Love, 2000)』는 왕가위 감독의 대표작으로, 절제된 감정과 미장센을 통해 사랑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장만옥과 양조위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이며, 1960년대 홍콩의 정서를 아름답게 담아냈습니다. 📢 스폰서 링크 1. 영화정보 감독: 왕가위 출연: 장만옥(소려진), 양조위(주모운) 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 러닝타임: 99분 개봉: 2000년, 2020년 리마스터링 재개봉 영화 화양연화 포스터 📢 스폰서 링크 2. 영화 줄거리1962년 홍콩, 같은 날 같은 아파트로 이사 온 소려진과 주모운은 각자의 배우자가 서로 불륜 관계.. 2025. 4. 24. 리타 헤이워드의 매혹과 반전이 돋보인 영화 '길다' 리뷰 1946년에 개봉한 영화 길다(Gilda)는 리타 헤이워드가 주연을 맡아 헐리우드의 황금기에서 빛을 발한 고전적인 필름 누아르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매혹적인 주인공, 강렬한 대립, 그리고 반전의 드라마가 가득한 이야기로 지금까지도 많은 영화 팬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길다의 줄거리를 중심으로 영화의 주요 테마와 리타 헤이워드의 역할을 분석해보겠습니다.영화 Gilda story 길다는 미국의 감독 찰스 비드러와 각본가인 레너드 스펜서의 작품으로, 1940년대 필름 누아르의 대표적인 예로 꼽히는 작품입니다. 주연을 맡은 리타 헤이워드는 매혹적인 여배우 '길다' 역할을 맡아 스크린에서 화려하게 빛났습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한 여성의 사랑 이야기만을 다룬 것이 아니라, 성적인 긴장감,.. 2025. 4. 20. 잔인한 장면보다 잔인한 질문을 남겼던 영화 <폭력의 역사>에 관하여 《폭력의 역사》(A History of Violence)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가장이 어느 날 드러낸 폭력적 과거를 통해, 선과 악의 경계, 정체성과 기억, 그리고 인간 내면의 본성을 성찰하게 만드는 심리 스릴러입니다.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은 액션보다 침묵, 피보다 내면의 흔들림으로 관객의 정신을 정조준합니다.1. 폭력의 역사 영화 정보이 영화는 2005년 제58회 칸 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되어 주목을 받았고, 같은 해 북미에서 개봉한 이후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감독: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주연: 비고 모텐슨, 마리아 벨로, 에드 해리스, 윌리엄 허트수상 이력:· 아카데미 각색상, 남우조연상 후보· 전미비평가협회 및 LA 비평가협회 작품상 수상한국에서는 2006년 3월 30일에 정식 개봉되었으며,.. 2025. 4. 18. 전쟁 속 인간의 광기를 그린 걸작 지옥의 묵시록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1979년작 《지옥의 묵시록(Apocalypse Now)》은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한 전쟁 영화입니다. 조지프 콘래드의 소설 『암흑의 핵심』을 원작으로 하며, 인간의 내면과 문명의 허상을 탐색하는 상징적인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1. 줄거리 요약베트남 전쟁이 한창이던 시기, 미군 특수부대 대위 윌라드(마틴 쉰)는 비밀 임무를 부여받습니다. 그의 임무는 자신만의 왕국을 세우고 미쳐버린 커츠 대령(말론 브란도)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커츠는 정글 깊숙한 곳에서 미군 지휘 체계를 벗어난 채 독자적인 질서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윌라드는 해군 순찰정을 타고 정글을 따라 캄보디아 국경으로 향합니다. 그 여정은 단순한 군사 작전이 아니라, 인간성과 광기, 윤리와 무질서 사이를 통과.. 2025. 4. 18. 모피어스는 환각에 네오는 사랑에 취했던 매트릭스 1편 리뷰 1999년 이젠 아득히 먼 과거가 되어버린 어느 날 이 영화를 보았던 것 같은데요. 키아누 리브스가 총알 피하고 다닌 장면만 기억에 남았는데 다시 보니 엄청난 세계관 믹스 영화였더라고요. 21세기 ai 등장도 예고한 것 등 나름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2100년 이후 어느 시점을 배경으로넷플릭스에는 없고 쿠팡플레이에 매트릭스 시리즈가 다 있더라고요. 저번에도 시도했다가 잠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끝까지 봤습니다. 액션씬만 스킵하고요. 영화 매트릭스는 전반적인 영화 톤이 녹색입니다. 당시 컴퓨터 화면이 그랬었던가? 현실 세계와는 다르다는 전제를 깐 것으로 보입니다. 조작된 가짜 세계를 구현하려는 의도가 노골적이었던 가요? 아무튼, 영화를 끝까지 보는데 일조했던 장면은 모피어스가 AI를 언급한 대목 때문입니다. .. 2025. 3. 3. 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들의 콜라보 나는 솔로 24기 리뷰 나는 솔로 24기는 멍청한 소시오패스와 똑똑한 사이코패스들의 콜라보가 아주 주접 오브 주접이더라고요. 호불호를 정리하자면, 제일 괜찮은 사람은 영숙과 영철, 제일 하남자는 상철과 광수 그리고 하여자는 순자와 영자로 보입니다. 옥순을 최강 빌런으로 보는 이들이 많지만 제 기준으로는 좀 애잔한 면이 많이 보여서요. 21세기에 부츠컷 청바지에 통굽슈즈라니요.정말로 거를 타선이 없던 나솔 24기들 갈수록 막장에 노잼으로 치닫는 나는 솔로입니다. 그래도 욕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으니 띄엄띄엄 보는 한이 있더라고 빼먹지 않고 보는 편입니다. 일단 나는 솔로는 솔로들이 대진운도 좋아야 하겠지만, 갈수록 이상한 사람들만 뽑는 것이 인재 기근인 것인지 아니면 일부러 이런 사람들만 뽑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제작진 및 피.. 2025. 3. 1. 이전 1 2 3 4 ··· 15 다음 mor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