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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추천5

송혜교와 염혜란의 케미가 돋보였던 드라마 더 글로리 리뷰 송혜교는 너무 예쁘지만 연기 톤이 이십 년 넘게 너무 평이해서 좀 질린 감이 없지 않죠. 드라마 글로리에서라고 달라진 건 없었습니다. 사실 그래서 이 드라마는 큰 기대가 없었습니다. 학폭을 소재로 한 거라 진부할 거라 예상했고요. 그런데 생각보다 엄청 재밌습니다. 뭔가 스릴 있고 한국판 퀸스갬빗 분위기도 나면서요. 드라마 더 글로리 줄거리 드라마 글로리는 18살의 가난한 문동은이 가진 아이들과 못된 선생의 괴롭힘으로 자퇴를 하게 됩니다. 문동은의 천박한 친모의 동의하에 말입니다. 온몸을 뜨거운 고대기에 지짐을 당한 어린 문동은은 이를 악물고 복수를 계획합니다. 그런데 왜 주인공 이름을 문동은이라고 지은 걸까요? 조금 더 평범한 이름을 짓거나 해도 되었을 텐데요. 자꾸 긁으니까 문둥이를 연상하게 하려고 그.. 2022. 12. 31.
멜로가 체질 속 전여빈의 매력에 빠지다 얼마 전 빈센트 조 드라마를 보고 여주 전여빈을 평가절하한 적이 있습니다. 너무 바락바락 소리만 지르고 뭐랄까 무게감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왜 이런 무명 배우를 주연으로 뽑게 된 걸까. 의아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보고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빈센조보다 멜로가 체질 속 전여빈이 더욱 매력적입니다. 멜로가 체질 드라마 리뷰 전여빈의 매력에 관해 얘기하기 전에 드라마 리뷰부터 해야겠습니다. 일단 멜로가 체질은 제목을 잘못 선정한 것 같습니다. 2019년 개봉할 당시 시청률이 1% 로대로 저조했지만 현재까지도 꾸준히 넷플릭스에서 10위권 안에 들 정도로 입소문으로 인기가 있는 작품입니다. 저는 드라마 제목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 거들떠도 안 보다가, 최근 .. 2022. 7. 9.
웰메이드지만 집중해서 보고 싶지 않은 무브 투 헤븐 [이 구역의 미친 X]보고 미친듯이 웃다가 [무브 투 헤븐]을 보니 너무 안타까워서 화면을 볼 수가 없을 정도다. 드라마는 매우 잘 만들었다. 뭐 노랗게 물든 휴먼 스토리. 감동도 있고 시사하는 바도 있고. 그런데 너무 슬프고 진이 빠진다. 왜 이렇게 슬프고 괴로운 드라마를 만든 걸까. 물론 아름답게 포장은 되어 있다. AI 같은 스무살 된 자폐아와 속깊은 길냥이 모드로 거칠게 큰 삼촌이 세상의 어두운 구석을 보며, 죽음을 청소하며, 치유하고 공존하는 그런 스토리. 하지만 좀비물처럼 잔인하지 않으면서 잔인하게 슬픈 느낌이랄까. 요즘 같은 시국에 너무 우울에 빠지게 만들어서 추천하고 싶지 않다. 결과가 좋더라도 과정이 너무 비극적으로 슬프다. 드라마는 매 회차마다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유품정리사를 소재로.. 2021. 5. 28.
[강추]넷플릭스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X' 역대급 꿀잼 추천 간만에 너무 꿀잼 드라마보고 강추하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넷플릭스에서 이것저것 뒤지다가 [이 구역의 미친X] 드라마가 뜨길래 처음에는 그냥 무시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보니 정우가 나오네요. 오랜만에 드라마 연기를 하다니 너무 반가워서 냉큼 들어가서 봤죠.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x 리뷰 보자마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두 편을 연달아 봤네요. 전 이게 5월 24일 첫 방영한 줄도 몰랐다는요. 한꺼번에 몰았다 보는 거 좋아하는데 방금 나온 따끈한 컨텐츠였다니. 벌써부터 다음 회차가 너무 기대되네요. 드라마 전개는 이렇습니다. 아니 주요 인물 소개부터 해야겠지요. 정우와 오연서 그리고 악동뮤지션의 수현이 나옵니다. 정우의 연기 스타일은 다들 아시다시피 응사의 쓰레기 캐릭터다운 자연스러운 똘끼의 대마왕. 이 드라.. 2021. 5. 25.
드라마 하백의 신부 남주혁, 크리스탈 [넷플릭스] 2017년 tvn에서 방영하고 현재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하백의 신부는 신세경,남주혁,크리스탈,공명,온주완이 등장한다. 단도직입적으로 신세경이 연기를 그렇게 못하는 줄 처음 알았다. 하백의 신부 리뷰 하백의 신부에서 어울리는 느낌은 크리스탈과 남주혁뿐이었다. 꾸역꾸역 끝까지, 사실 정주는 아니고 띄엄띄엄 스킵해서 겨우 마지막회까지 보았다. 원작 만화가 그리 재밌었다고 하고, 그렇게 다룰 소스가 많았음에도 그렇게까지밖에 하지 못한 이유는 뭘까. 막대한 제작비 CG, 이런거 없이도 충분히 재밌게 잘 그려낼 수 있었을텐데. 온주완과 스페셜 게스트처럼 보이던 양동근의 비중만 더 높였어도 드라마가 훨씬 재밌었을 텐데. 게다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의 이민정처럼 뜰 수 있던 신자야 역할은 비주얼은 둘째치고 연기..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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