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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미인 토너먼트 누가 가장 예뻤을까? 2000년에서 2009년 가장 아름다웠던 미인은 누구였을까요? 이영애부터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 등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월등한 미인이 많았지만요. 그러한 가운데 연도별 인상적인 이미지로만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2000년대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까요? 물론 개인적인 안목입니다. 2000년 이영애와 김소연  2000년 한창 인기 있던 이영애와 김소연 중 미모 대결을 하자면 조심스럽게 이영애 승으로 하고 싶네요. 김소연이 나이에 비해 과한 화장으로 외모가 아직 피지 못한 상태 같고요. 이영애는 영화 대성공에 이미지 변신을 제대로 하여 그야말로 비로소 미모의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하였습니다.2001년 이영애와 이미연  2001년 이영애는 신비로운 중성미로 어필하였는데요. 연가 .. 2024. 4. 26.
나는 솔로 19기 처참한 멤버들 리뷰 남피디가 드디어 미친 것인지 하향 평준화를 이루려고 한 것인지, 아니면 지원자가 없던 것인지 판을 바꿔 보려고 했던 것인지 역대급 최악의 출연자들이 등장했더라고요. 남성 출연자들 퀄리티는 말할 것도 없고 여성들의 외모도 중구난방 어질어질하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마저 없었으니 그야말로 이제는 종말각을 맞이하려나 봅니다. 나는 솔로 19기 가장 인상적인 출연자 최악 오브 최악에 속하는 영식과 영철입니다. 이 두 남자는 정말 주제를 모르더라고요. 영식은 프렌즈 시트콤에서 피비의 남친으로 나왔던 캐릭터를 연상하게 하였는데요. 모두 까기를 하면서 좌중지란에 빠지게 한, 그야말로 선동꾼 자질이 있더군요. 게다가 착각은 또 오지게 하고요. 옥순이 어떤 단호박녀 이미지를 안 보여줘서 그런지는 몰라도 옥순이 자.. 2024. 4. 22.
지젤 번천의 독보적인 롱 웨이브 다크 허니 블론드 헤어 스타일 지젤 번천의 성공에 반 이상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은 그녀의 헤어 스타일입니다. 항상 긴 머리를 고수하면서 자연스러운 웨이브에 다소 밝거나 어두운 금발과 갈색 빛이 도는 그녀의 헤어 스타일은 젊으나 늙으나 참으로 바람직해 보이는 스타일입니다. 머릿발로 성공한 지젤 지젤 번천은 21세기 초반 가장 성공한 모델 원탑입니다. 아마 20세기말에 최고로 잘 나가던 모델들에 비교해도 막강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성공을 한 모델입니다. 그녀는 기존의 모델 정석에서 다소 벗어난 감은 있습니다. 아주 예쁘거나, 그렇다고 아주 막 보이시한 외모도 아니면서, 몸매 역시 엄청나게 볼륨이 넘치거나 극강의 섹시함과도 거리가 있어 보이거든요. 그러나 이는 따져보자면 그렇다는 것이고 얼핏 얼핏 보면 세상 이쁘고 섹시해.. 2024. 4. 18.
눈부신 매력의 영식과 옥순만 두드러진 나는 솔로 17기 늦은 리뷰 나는 솔로 17기는 16기에 워낙 매운맛을 봐서 상대적으로 밋밋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요. 그래도 곰곰 생각해 보면 이 기수 중에 보물 같은 매력적인 출연자도 있었구나, 하고 새삼 깨닫게 됩니다. 특히 옥순과 영식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었고 나머지는 그냥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별로였습니다. 이상한 자신감의 남녀 콜라보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이 너무 임팩트가 강해서 17기는 다소 쉬워가는 아니 쉬어가는 페이지가 되겠다 싶었는데 대략 그러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남녀 출연진들이 다른 기수보다 나쁘지 않았음에도 재미면에서는 다소 별로였던 것 같은데요. 너무 옥순이 일취월장 빼어난 매력을 보여줘서 그런 것인지, 인간계에서 볼 수 없는 압도적인 매력의 영식을 빛나는 캐릭터로 만들어주지 못해서인지 상당히 성의.. 2024. 4. 7.
픽시 컷을 세상에 유행시킨 사람들 20세기말 픽시컷은 기 센 언니 혹은 기 센 아줌마들의 헤어 스타일로 간주하는 경향이 강했지만 사실 알고 보면 누구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헤어스타일입니다. 중성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좋지만 이목구비에 자신 있는 분들이 시도해 보면 얼굴도 작아 보이고 개성도 살아나고 근사해 보일 것 같습니다. 픽시컷의 유래 픽시컷은 영국의 신화 속 요정 픽시에서 유래한 용어입니다. 어딘가 양성적인 이미지에, 짓궃고 작고 놀기 좋아하는 장난꾸러기 요정을 의미하는데요. 체구가 왜소한 여성이 짧은 쇼트커트를 하면 작은 요정처럼 귀여워 보여서 그리 붙인 것 같습니다. 아마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처럼 말입니다. 특히 오드리 헵번의 픽시컷은 남성적이거나 중성적인 이미지조차 엿보이지 않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여성상의 전형을 보여.. 2024. 3. 27.
역대급 복수극 스토리 전설의 고향 염라대왕의 증언편 1996년 8월에 방영한 전설의 고향 염라대왕의 증언 편입니다. 경기도 강화군 송해면 강산이란 마을에 뻗어있는 삼 남매 바위에 깃들인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한이 가득한 사람들이 삼 남매로 태어나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루고 복수도 하고 그런 내용인데 정말로 무섭습니다. 내용이 무섭다기보다 시사하는 바가 무섭다고 보는 게 옳은 것 같은데요. 느끼는 게 많은 최고의 복수극이었습니다. 풍부한 컨텐츠의 전설의 고향 요즘 전설의 고향에 푹 빠져서 보고 있는데요. 권선징악을 제대로 보여주는 간결한 주제이면서도 다채로운 스토리로 꽤 흥미롭습니다. 연기력도 요즘 배우들보다 훨씬 낫고 특히 여배우들은 훨씬 더 예쁜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설의 고향은 지역마다 내려오는 설화를 바탕으로 구성한 것 .. 2024. 3. 17.
시뇽 헤어 스타일을 세상에 유행시킨 무용수 클레오 드 메로드 1900년대 아직 미디어가 보편화되기 이전 시대임에도 미모로 엄청난 인기를 모은 프랑스의 무용수 클레오 드 메로드는 미모뿐만 아니라 헤어 스타일 등 당대의 스타일 아이콘이었습니다. 그래서 에포크 시대 절세미인이란 말도 있었는데요. 과거 고전적인 삽화 속 묘령의 여인 이미지에 빠지지 않는 미인이 바로 이 여인입니다. 클레오 드 메로드는 특히 시뇽 헤어 스타일을 프랑스 전역에 유행시킨 장본인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무렵 헝클어진 듯 느슨하게 묶은 헤어 스타일이 적잖이 유행하였고, 어딘가 나약해 보이는 버지니아 울프라던가 그런 여성여성한 이미지는 항상 느슨한 시뇽 헤어 스타일로 하고 나왔었죠. 아마도 그러한 스타일의 원조는 바로 클레오였습니다. 특히 가운데 가르마에 리본으로 머리 둘레를 감싼, 우아한 발레리나.. 2024. 3. 3.
욕이 절로 나오는 나는 솔로 18기 리뷰 역대급 비주얼들이라고 화려한 포장을 한 것 같은데요. 역대급 비호감 캐릭터들만 모아 놓은 18기였습니다. 16기를 분기점으로 나는 솔로 출연진들 퀄리티가 하향 곡선을 긋더니만 이제는 외모를 떠나 성격마저도 이상한 사람 투상이네요. 정말 이상한 세계의 사람들을 보는 기분으로 리뷰 올리겠습니다. 나는 솔로 최강 인성 남자와 최악 인성 여자 나는 솔로 18기는 너무 재미없어서 대충대충 보다가 점입가경으로 이상한 사람들의 레전드를 보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와, 뭐 이런 사람들이 다 있지 싶었는데요. 먼저 영식과 옥순입니다. 아직 커플 전이라 어찌될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커플이 돼도 걱정인 이 두 사람입니다. 일단 뭔가 외모 지상주의적인 냄새에 백치미까지 겸비한 이 두 커플이지만 영식은 우직한 소방관답게 상대를 배..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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