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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매력을 느낀 나는 솔로 14기 사십대편 꼼꼼 리뷰 나는 솔로 14기 사십 대 솔로 편은 그동안 봐 왔던 편들 중 가장 몰입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아마 이때부터 나는 솔로 시청률이 포텐 터졌나 싶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뭔가 노련함도 있는 가운데 지난 10기 돌싱 편이나 13기처럼 퇴폐적이지도 않고 비교적 순수하게 남녀 싱글 간의 만남 경합을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감우성 느낌나던 영수 특히 여성들간의여성들 간의 케미도 좋았고 옥순 빼고 친해진 다른 여성들 간의 대화는 마치 섹스 앤 더 시티 같은 드라마를 보는 듯 대화며 말하는 어조가 상당히 세련되고 매력이 돋보이더라고요. 그리고 14기의 인기남 영수의 잔잔한 매력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영수는 오랜 고시 공부 실패 후 금융권에 다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직업도 괜찮고 자가도 있는 상태에서 여자만 없는 모양이더.. 2023. 10. 24.
나는 솔로 13기 퇴폐적인 분위기가 흘러 넘쳤던 리뷰 방송 보기 전에 기사를 보니 나는 솔로 13기는 성병에 학폭에 유독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것 같은데요. 관상이 벗어나질 않더라고요. 나는 솔로 13기는 역대급 퇴폐미가 넘쳤습니다. 거기에 일조한 사람들은 일부이긴 했지만 왜 순자와 광수 씬을 적게 다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빌런 관종들의 대환장 조합으로 마치 나이트클럽 등의 연애사를 보는 듯했습니다. 날티나는 영수와 상철 처음에 제작진이 영수가 버스킹 하는 모습을 보여줘 나름 반전을 기대하긴 했지만 의사일 줄은 몰랐네요. 무슨 의사가 안색이 저리 안 좋고 음침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 게다가 빈티까지 나서 말입니다. 머리 좋은 것은 알겠는데 자기가 되게 멋있는 줄 아는 것 같더라고요. 일단 눈밑 다크서클이라던가 전체적인 인상이 너무 퇴폐적이어서 .. 2023. 10. 14.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 의식의 흐름대로 리뷰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편은 대체로 뭔가 모자란 사람들의 향연을 보는 듯했습니다. 어딘가 사회 부적응자 같은 모습도 많이 보였고요. 그런 와중에 이타적이거나 너무 이기적이거나 눈치 없거나 조심성이 지나쳐 보이기도 했는데요. 대체로 남성들은 찐따스럽고 여성들은 눈이 높다는 평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여성들은 선택적 모쏠이 많은 것 같고 남성들은 진짜 하자 투성이인 가운데 그래도 상철은 모솔다운 순수한 모습을 봐서 흐뭇하더라고요. 역대급 찐따들 대환장 파티 나는 솔로 12기를 보면서 남자 모솔은 왜 모솔인지 너무나 명확하게 이해가 갔고 여자 모솔들은 그냥 말로만 모솔이고 싶은 사람들이 대다수인 것 같더라고요. 완전 여우과나 눈이 높고 독특한 성향들이 다분해 보였는데요. 일단 생각나는 대로 차근차근히 썰을.. 2023. 10. 11.
옥순만 돋보였던 나는 솔로 11기 노잼 리뷰 지난 8기도 되게 재미없었는데 11기는 더 재미가 없더라고요. 제작진이 뭔가 판을 바꿔 보려고 했던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장소부터 너무 산만했고, 남성 출연자들의 점잖음 일색에 여성 출연자들은 그냥 모솔 특집으로 나와도 될 것 같은 상황 속에 부조화의 끝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심드렁한 남자들과 안달난 여자들의 만남 나는 솔로 11기는 세상 재미없고 진부하고 어처구니없는 회차였습니다. 여성들은 대체로 쎄한 기운이 난무했고 남성들은 무기력의 끝을 보는 듯했고요. 인기가 없는 사람은 왜 그런지 많은 사람은 왜 그런지 너무나 명료하게 드러난 11기이기도 했고요. 먼저 생각나는 대로 리뷰를 하자면, 그나마 가장 재미있던 포인트는 여자 출연자 정숙과 남자 영철이 육촌 관계였다는 것이었습니다. 누나 정숙은 처음.. 2023. 10. 9.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 느낀 그대로 리뷰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을 보면서 날것의 신선한 재미를 느꼈는데요. 이보다 먼저 한 10기를 보니 만만치 않았었네요. 그러나 확실히 느껴지는 것은 나는 솔로 출연진들은 절박한 심정으로 나온 사람들 반 개인 홍보차 나온 사람들 반반 섞인 것으로 보이고요. 제작진들은 진심으로 출연진들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보다는 어떻게든 시청률 높게 대중 어그로 끌기 위해 기획 및 편집한 것이 눈에 보이고요. 최근 16기 편도 보니 패턴도 똑같아서 제작진의 의도가 어떤 것인지 더 명확히 읊어지네요. 16기의 영숙이 왜 그렇게 수상소감하듯 말을 했었는지 이해가 갈 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 속에서도 서로 사랑에 빠져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한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네요. 나는 솔로 10기 개그 특집 정말로 그 .. 2023. 10. 7.
욕하는 재미로 봤던 나는 솔로 9기 솔직 리뷰 잔망스러운 광수 캐릭터 때문에 멋진 두 여성들이 정신을 못 차린 회차였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가장 순수 결정체 같았던 영숙은 목적 달성을 위해 고도의 감성 전략을 잘 짠 것 같고 가장 영악하고 지략이 뛰어날 것 같은 옥순은 솔직한 속내를 보여서 목표를 사수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결과적으로 옥순이 그런 남자와 커플이 되지 않은 게 다행이란 생각도 들었고요. 남녀 출연자들의 스펙보다는 연출과, 광수란 특이 캐릭터 때문에 재미가 있던 것 같습니다. 나는 솔로 16기 상철 난장은 될 것도 아니었네요. 밉상 중 밉상 광수 나는 솔로 9기는 역대급 빌런이 탄생해서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고 하는데요. 남피디도 9기 커플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할 만큼 인상적으로 남는 부분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광신병자 광수.. 2023. 10. 4.
역대급 노잼 나는 솔로 8기 나는 솔로 8기는 역대급 노잼으로 안 봐도 된다고 알려주고 싶네요. 남주 영식과 여주 옥순이 너무 별로인 데다 둘의 케미도 매력도 별로였고요. 오히려 다른 주변 인물들 인물이 더 나았던 것 같은데 이들은 빛을 보지 못했고요. 뭔가 찌질하고 언밸런스하고 밉상에 왕자병에 공주병의 군상이 다 모여있던 회차였습니다. 약간 쉬어가는 페이지 혹은 모험하는 페이지 분위기였다고 봅니다. 홍보하러 나왔나 싶은 느낌적인 느낌 나는 솔로 8기는 피디가 무슨 컨셉으로 구성을 했는지 도저히 감을 잡질 못하겠더라고요. 남자들도 뭔가 남성미가 전혀 느껴지질 않았고요. 제작진이 정신줄을 놓았는지 방만해졌는지 이상하더군요. 그 와중에 가야금 연주자는 조선족 출신이 아니냐는 오해까지 난무해서 해명하기 바빴다고 하는데요. 나는 솔로 남피.. 2023. 10. 3.
나는 솔로 7기 마흔 넘은 사람들 생각나는 대로 리뷰 나는 솔로 7기는 보기도 불편하고 재미도 없고 뭔가 제작진들이 이상세계를 꿈꾸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피디가 원하는 세상은 현실,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이루어질 수가 없어요. 한국처럼 인적 자원이 최고라고 몰빵한 세상에서 북유럽이나 다른 나라 사람들처럼 격차 없이 사랑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까? 영철이 옥순과 이어지려면 영철이 서울대 나온 환경공무원이거나 공유처럼 생기거나 뭔가 대체할 압도적인 매력이 넘쳐야 한다고요. 시골쥐와 서울쥐는 절대 섞일 수가 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한 회차였습니다. 다양한 것 같으면서도 뻔한 직업군 늙으나 젊으나 나는 솔로에 등장한 사람들의 직업군을 보면 다양한 것 같으면서도 획일화된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it 업계 종사자 아니면 학원 강사 아니면 공무원, 엔지.. 202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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