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uzist1 딴따라에서 뮤지스트(muzist) 딴따라에서 뮤지스트 1990년대 법이 개정되기 전까지 대중음악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은 소수의 스타를 제외하고 일괄 딴따라로 간주하는 경향이 짙었다. 하지만 이제 연예인도 예술가로 인정받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마치 망해가는 나라의 화폐를 보는 것처럼 음악과 관련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모두 예술가라고 하기에는 뭔가 가치 하락에 동조하는 기분이다. 1990년대 후반까지 (혹은 지금도) 일부 성인 중에는 음악가가 굶어 죽는 직업이라며 여기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저자는 음악가처럼 자기 만족도가 높고 재능과 노력으로 결과가 보장되는 정직한 직업이 없다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요즘에는 딴따라가 아티스트로 신분 상승까지 한 시대를 살고 있다. 한국 대중음악은 소위 모더니스트의 전유물에서 대중에게 .. 2021. 1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