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의해방일지리뷰1 추앙받을 뻔했던 나의 해방일지 세계관 소고 영원히 추앙받을 뻔했던 나의 해방일지 세계관 소고 나의 해방일지는 나의 아저씨라는 희대의 웰메이드 작품을 만든 작가의 후속작이다. 사전 정보없이 그냥 딱 봐도 그 작가 스타일이란 걸 알 수 있을 정도로 작가 스타일이 고스란히 반영된 드라마다. 나의 아저씨도 그렇고 나의 해방일지도 그렇고 공통적인 특징이 나온다. 돈이 많던 적던 간에 인간들의 비슷하면서 다양한 군상, 그 가운데에서도 외로움 혹은 고독이 기저에 깔려있다. 모든 인간은 우울하기 위해, 그 우울을 극복하기 위해 살아가는 것처럼 나의 아저씨나 나의 해방일지는 조금 우울하다못해 비참한 기분이 들 정도이다. 뭔가 지지리 궁상 같으면서도 속물적인 세계를 탐하고 그러한 가운데 그 세상이 얼마나 천박하고 막장 불행의 끝을 보여주는지 여실이 보여주는 드라마.. 2022. 5.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