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넷플릭스3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의 위너는 임지연 재미없는 드라마의 재미없는 리뷰입니다. 넷플릭스로 본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줄거리와는 별개로 임지연의 연기는 매력이 있었고 김태희는 여전히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뭔가 대단히 스릴이 넘칠 것이란 예상을 벗어나 산으로 간 드라마지만 그만큼 애착이 있었기에 리뷰로나마 올려둡니다. 마당이 있는 집이란 제목의 헷갈림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중간에 번뜩이는 연출과 집중하게 만드는 인상적인 대사 등이 좋았던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배가 산으로 가다 못해 pc주의로 흘러 대중을 허망하게 만든 감이 있습니다. 소설 마당이 있는 집이 자꾸 김원일의 마당 깊은 집과 박완서의 그 여자네 집과 교차되어 마당 넓은 집 마당 집 여자 이렇게 혼동이 오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모처럼 등장한 김태희와 더 글로리로 뜬 .. 2023. 7. 13. 배우가 아까웠던 드라마 공작도시 까칠 리뷰 수애의 공작도시 배우가 아까웠던 드라마.일단 스토리 개연성 이딴 거 다 빼고 수애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봐도 됨. 공작도시 총평은 세계관이 극세사 만큼 좁은 좀스럽기 짝이 없던 드라마였다는 점. 공작도시 한심한 줄거리 몇가지 정치적 키워드만 가지고 맥락도 없고 감동도 없고, 신파도 아닌 것이 어쩜 이렇게 쫌스럽게 드라마를 만들었을까. 한심하다 정말. 이 드라마는 제목 자체부터 선동을 작정으로, 혹은 요즘 정치 분위기에 숟가락 좀 얹어 시청률 좀 높여보려는 꼼수로 만든 작품이다. 작품이라고 이름 붙이기도 민망한 망작. 요즘은 워낙 막장 아류가 판을 치고 있으니 이 드라마에 대한 잣대도 굳이 높게 잡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러나 본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수애는 지난 번 야왕 이후 캐릭터 수명이 다한.. 2022. 5. 1.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네임 안보현의 재발견 역시 배우는 연기를 잘해야 큰 사랑을 받는 가 봅니다. 집 나간 시청자도 돌아오게 만들고 안티도 팬으로 만들어 버리니까요. 요즘 넷플릭스에 너무 재밌는 드라마도 많고 유튜브 볼 것도 많아서 미디어 홍수 속에 살고 있는데요. 일단 하는 일이 있으니 음악을 듣는 대신 라디오처럼 틀어 놓고 스킵하면서 혹은 설렁설렁 보는 편입니다. 그러다 완전 재밌는 거면 푹 빠져서 보게 되는데, 마이네임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드라마 마이네임 주인공 리뷰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봤는데요. 뭐 뻔한 갱스터 느와르 장르겠거니 하면서 좀 시큰둥했습니다. 워낙 매력 철철 넘치는 한소희가 주연으로 나오니 흥미를 끌긴 했지만, 솔직히 드라마가 딱 봐도 너무 폭력적이고, 어둡고 우울해서요. 전체적인 조명도 너무 어두워서 거슬리는 것.. 2021. 1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