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특히 여자 연예인에게 있어서 드레스란
자신의 위치에 걸맞게
혹은 격을 높여주는 데 일조합니다.
걸그룹 출신 수지가
상을 받을 때 입고 나왔던 의상 중
수상 소감으로 논란이 많긴 했지만
흰 드레스는 정말 우아하고 예뻐 보였습니다.
빨간색의 심플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나왔을 때 모습도 그랬고요.
일종의 이미지 굳히기 작전으로 쓸 때 아주 중요한 드레스 선택.
당시 수지의 선택 의상은 아주 탁월했습니다.
섹시함과 아이스런 이미지를 탈피하고
수준있고 우아해 보이는 여배우 이미지로 재탄생 했으니까요.
물론 입이 다 말아먹긴 했지만
여전히 예쁘니까..
이런 독보적인 미녀는 뭔 짓을 해도 오래가니 괜찮습니다...
수지에 이어 설현때문에 난리가 났다죠.
설현 역시 걸그룹 출신 아이돌? 중의 하나인데
휴대폰 광고로 멋진 몸매 보여주시고 한창 대세다 싶었는데
이렇게 멋지고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나와 주셔서
이미지 격상 및 굳히기에 성공한 케이스.
이래서 의상이 중요한 겁니다.
적재적소에
적합하게
입는 센스 말이죠.
설현은 이후로도
시상식 등에서는
각별히 노출을 자제하고
우아하고 심플한 드레스 위주로 선택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것이 바로 탁월한 전략인거죠.
그곳 스타일리스트 누구인지 몰라도
큰 상 줘야 할듯.
유이는 조금 더 화려하게 디올 드레스를 입고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유이의 경우도
밝고 명랑하고 섹시한 걸그룹 이미지에서
다소 다소곳하고 우아한 여배우의 이미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드레스 선택은 그만큼 신중해야 하고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자세부터 표정까지
신인 여배우들이
장식하나 없는
심플한 드레스를 입고 싶어 할까요?
조금 더 노출하고 싶고 튀고 싶은 안달이
자신들의 격을 떨어뜨리고 만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텐데...
아무튼
여배우들
심플하고 우아하고
그러면서 섹시한 드레스 선택하기 정말 어려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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