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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옥순과 닮은 미국 최초의 핀업걸 에블린 네스빗

by media9 2025. 5. 28.

어딘가 나른하고 여성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준 나는 솔로의 옥순과 1900년대 초반 최초의 깁슨걸로도 유명했던 에블린 네스빗이 분위기 및 외모가 비슷해 보여서 찾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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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블린 네스빗을 닮은 17기 옥순

아메리카 이브 에블린 네스빗은 빨간 머리 앤의 모티브가 된 모델입니다. 당대 최고 미인으로 추앙받으며 수많은 화가들의 삽화 모델이 되었는데요. 지금 봐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길고 치렁거리는 머리와 몽환적인 시선의 눈빛 그리고 야무진 입매와 17기 옥순을 연상케 합니다. 물론 에블린 네스빗의 비극적인 라이프 스타일은 절대 따라가면 안 될 것 같은데요. 마치 그런 한이라도 풀려고 환생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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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블린 네스빗과 옥순 이미지 비교

아무리 봐도 분위기가 상당히 흡사합니다. 옥순은 트렌디한 스타일이 아닌 자신만의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머리 스타일도 그냥 질끈 묶고 수수함이 매력입니다. 의상 톤도 피치빛으로 여리여리한 색감을 추구하는데요. 그녀가 멋을 낼 줄 몰라서라기보다는 그녀 자신도 그게 최선이라는 것을 잘 아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얼마 전에는 얼굴살도 좀 빠지고 블랙 계열 의상을 입고 나왔는데요. 그래도 표정이 선하고 뭔가 나른해 보여서 여전히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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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빨간 머리앤 스타일

1900년대 초반 대표적인 삽화 등을 찾아보면 위와 같은 그림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아마도 에블린 네스빗이 거의 다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그녀는 그 시대의 절대 미인이었습니다. 그런 옥순이 에블린을 닮았다고 너무 추앙하는 것 아니야? 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완벽하게 이목구비가 닮았다는 것이 아닌 그녀의 몽환적이고 다소 복고적인 분위기가 닮았다고 보는 겁니다. 에블린 네스빗을 보면서 옥순이 떠올랐거든요. 아마 옥순을 좋아하는 남성들도 에블린 네스빗은 몰라도 그런 청순하면서 신비로운 분위기에 반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주근깨 빼빼마른 빨간 머리 앤과 에블린은 언뜻 연상이 안 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성인이 된 앤 셜리의 소녀다움과 감수성 그리고 정서가 담긴 이미지 때문에 작가가 영감이 떠오른 것 같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옥순도 비슷합니다. 어딘가 소녀적인 매력이 풍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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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청순함도 이미지가 다르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청초하고 순수한 이미지도 있지만, 어딘가 몽환적이면서 신비스러움도 청순한 분위기에 일조하는 면이 있어 보입니다. 에블린 네스빗이 그렇고 비록 연예인이 아닌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한 일반인이지만, 대중에게 그런 풋풋한 인상으로 각인되어서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은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온 옥순의 활약을 기대하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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