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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정보와 지식104

미국 최초의 대중음악에 관하여 뮤지컬의 효시라고도 불리는 민스트럴 쇼(Minstrel Show)는 반세기 넘게 미국인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은 대중문화이다. 민스트럴 쇼는 직역하면 음유시인의 무대라는 뜻인데 진중함보다는 우스꽝스러운 춤과 다양한 방언으로 노래를 부르며 정치, 세태 등을 풍자한 일종의 코믹극이다. 미국 최초의 대중음악 민스트럴 쇼 국내에서도 80년대 중반 개그맨 장두석과 이봉원이 흑인 분장을 하고 ‘시커먼스’란 콩트를 보여줘 엄청난 인기를 모은 적이 있는데 아마도 민스트럴 쇼에서 영감을 받은 듯하다. 미스트럴쇼의 정의 2018년 5월에는 차일디쉬 감비노(Childish Gambino)의 《디스 이즈 아메리 카This is America》 뮤직비디오가 미국 전체를 들썩이게 한 사건이 있었다. 은유적으로 비꼰 가사도 이슈였.. 2022. 6. 14.
미국 대중음악의 시작과 발전 미국 대중음악의 시작과 발전 19세기 중반 미국의 대중음악은 영국의 색채가 짙을 수밖에 없었다. 또한, 문화적 언어적으로 영국에 귀속된 만큼 지배적인 영향을 받았고 청교도인 뿐만 아니라 퀘이커 교도는 펜실 베이니아주에, 가톨릭교도는 메릴랜드주에 정착하는 등 미국의 역사는 종교와 매우 밀접했다. 여기서 퀘이커 교도는 하나님 앞에서 벌벌 떨 정도로 두려움을 느낀다고 말한 조지 폭스에 의해 시작되었는데 명상운동으로 시작하다 찰스 2세 때 정부의 탄압을 받았다. 이들도 퓨리탄처럼 종교의 자유를 찾아 현재의 펜실베니아주로 이주해 터를 잡았다.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종교적 신념으로 북아메리카로 이주한 영국인은 이들만의 문화를 만들기 시작해 나갔고 1760년대 최초의 음악 놀이터라고 불리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항구도.. 2022. 6. 11.
미국의 국가관 미국의 국가관 과거를 보는 관점은 현재의 행동 방식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작용한다. 그런 면에서 미국인들이 두 번째 식민지 플리머스의 청교도인들을 자신들의 조상이라고 공인하는 이유는 미국 사회의 본질과 방향을 알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즉, 미국인들은 자신들의 선조가 자발적 개척 혹은 개혁의 의지를 보였다는 것에 높은 긍지를 가지며 개인의 중요성은 물론 솔선수범을 중시하는 태도가 배어 있다. 또한 청교주의에 의해 세워진 국가관은 자기 절제를 우위에 두며, 중산층과 지식인 기반으로 형성된 엘리트주의 그리고 협력하여 이루어낸 일종의 전체주의적 사고도 엿 볼 수 있다. 이것이 훗날 미국인이라는 자부심을 높이는 데 일조하였고 문화 전반에서도 미국 우선주의가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처럼 미합중국은.. 2022. 6. 10.
봄꽃-musist(feat.천누리) https://youtu.be/UUtJdUboMcE 가수 – 뮤지스트(Musist) 제목 – 봄꽃 트랙 : 1. 봄꽃(02:50) 작사 – 이제헌,정환수,최영준,이준환 작곡 – 이제헌,정환수,최영준,이준환 편곡 – 이제헌,정환수,최영준,이준환 제작사 – WIN.TER ent Producer – 이준환, 김형신 Singer - 천누리 chorus – 천누리 Piano – 이준환, 정환수 Bass – 이준환 Guitar – 최영준, 박민혁 Drum Programming – 이준환 Percussion – 정환수 Synthesizer - 이준환 Keyboard performed - 이준환, 최영준 Computer Programming - 이준환 Recording Engineer – 이준환, 정환수 Mix&Mas.. 2022. 6. 10.
영국의 두 번째 식민지 영국의 두 번째 식민지 16세기 초 로마 가톨릭은 면죄부를 남발하며 타락이 극에 달한 끝에 마틴 루터와 칼뱅에 의해 종교 개혁이 일어났다. 국왕 헨리 8세는 로마 가톨릭에서 자신의 이혼을 불허하자 직접 수장령을 내렸다. 이것은 국왕을 최고 대표로 규정한 법률이다. 이후 칼뱅을 추종한 청교도들이 예정설, 천직 사상으로 나뉘며 개혁을 주장하였다. 퓨리턴으로 불리는 청교도는 도덕적인 순수성을 추구하며 사치와 낭비를 금하고 근면을 강조하면서 미국 사회 근간을 이룬 정신이다. 종교적으로 강압적인 권위와 인습에 젖은 전통을 거부하면서 성경 특히 복음주의인 성서주의적 입장을 추구한다. 이들이 영국 교회의 핍박을 받아 미국으로 건너가 청교도 부흥을 이룬 이들이다. 이러한 퓨리턴은 회중파와 분리파로 나뉘었고 이중 분리파.. 2022. 6. 9.
중독성 강한 발라드 추천 공시아의 여전히 아픈 공시아를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 알게 되면 모두가 그녀의 팬이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매력적인 보이스 시원한 가창력, 멋진 무대 퍼포먼스 등 한국의 제시제이, 시아라고 해도 될 멋진 가수 공시아. https://bit.ly/3PJeAKt 여전히 아픈 - 공시아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www.melon.com 그중에서 얼마 전에 발매된 싱글곡 '여전히 아픈' 함 들어보세요.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곡입니다. 이 노래 듣고 공시아 광팬 되었다는 피드백이 종종 들려 올 정도로 공시아에게 참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평소에는 요로콤 발랄하고 귀여운 가수 공시아입니다. 2022. 5. 30.
에일리·정승환 7월 서울콘서트 개최 소식 에일리·정승환, 오는 7월 서울콘서트 개최 가수 에일리와 정승환이 출연하는 ‘SSAP Concert’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7월 2일(토) 오후 6시에 서울 KBS아레나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SSAP Concert’를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로 인해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폭발적 가창력과 뛰어난 표현력을 가진 가수 에일리와 함께 특유의 가창력과 호소력을 가진 가수 정승환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주최사인 경기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SSAP Concert’를 통해 오랜시간 문화를 누리지 못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예비)사회적기업인 주최사를 통해 문화취약계층 초청 이벤트를 계획하는 등 엔데믹시대 공.. 2022. 5. 6.
프로페셔널의 방향을 교육에 담아낸 획기적인 방법으로 실현한 이제헌 교수의 노하우 대진대학교 학점은행제 실용음악과 대표 레이블이 된MUSIST 소개 -프로페셔널의 방향을 교육에 담아낸 획기적인 방법으로 실현한 이제헌 교수의 노하우- 이제헌 교수가 크루를 결성해 만든 MUSIST 레이블 스토리 https://youtu.be/MpNnkwvC2iI 2021년 5월 21일 ‘run up’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한 곡씩 음원이 발매되어 2022년 4월 1일 발매되는 곡 ‘첫사랑’은 1년만에 자그만치 44번째 싱글이 된다.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한 학기에 한 곡 내기도 쉽지않은 현실인데 매주 한 곡씩 음원을 출시한다는 것은 어지간한 교수님들의 열정과 여력이 되지 않으면 대형 기획사에서도 쉽지 않은 일이다. 이제헌 교수가 이와 같은 일이 가능했던 것은 바로 플랫폼 시스템 구축 때문이었다. 이제..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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