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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정보와 지식104

musist-say a prayer(feat. 리온) 가수 – Musist(뮤지스트) 제목 – Say A Prayer 트랙 : 1. Say A Prayer 작사 – 이제헌,정환수,최영준,이준환, 김성윤 작곡 – 이제헌,정환수,최영준,이준환 편곡 – 이제헌,정환수,최영준,이준환 제작사 – WIN.TER ent Producer – 최영준, 김형신 Singer - 리온 chorus – 리온 Piano – 정환수 Bass – 이준환 Guitar – 이준환 Drum Programming – 이준환 Percussion – 정환수 Synthesizer - 이준환 Keyboard performed - 이준환, 최영준 Computer Programming - 이준환 Recording Engineer – 이준환, 정환수, 최영준 Mix&Mastering - 이제헌 Album.. 2021. 12. 2.
딴따라에서 뮤지스트(muzist) 딴따라에서 뮤지스트 1990년대 법이 개정되기 전까지 대중음악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은 소수의 스타를 제외하고 일괄 딴따라로 간주하는 경향이 짙었다. 하지만 이제 연예인도 예술가로 인정받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마치 망해가는 나라의 화폐를 보는 것처럼 음악과 관련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모두 예술가라고 하기에는 뭔가 가치 하락에 동조하는 기분이다. 1990년대 후반까지 (혹은 지금도) 일부 성인 중에는 음악가가 굶어 죽는 직업이라며 여기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저자는 음악가처럼 자기 만족도가 높고 재능과 노력으로 결과가 보장되는 정직한 직업이 없다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요즘에는 딴따라가 아티스트로 신분 상승까지 한 시대를 살고 있다. 한국 대중음악은 소위 모더니스트의 전유물에서 대중에게 .. 2021. 11. 22.
한국 대중 음악의 현실 일반적으로 음악하는 사람을 뮤지션 혹은 싱어송라이터, 기타리스트 등 카테고리별로 나눠서 부르곤 하는데 그것을 묶은 명칭은(음악가 이외에) 별도로 존재하지 않으며 21세기에는 상업예술이든 순수예술이든 예체능에 종사하면 일괄 아티스트라 지칭하고 있다. 이는 예체능이란 직종의 이미지 상승효과가 작용한 것이겠지만 마땅히 쓸 용어가 없는 것도 사실이 다. 그도 그럴 것이 음악이 예술로 인정받는 데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는 데 음악인이 궁정 악사에서 음악가로 계층 이동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었을 거다. 더군다나 클래식한 궁중 음악이 아닌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창조 계승한 파격적인 대중음악가들에게 예술가란 타이틀을 얻는 게 순탄했을까? 예술가란 타이틀은 차치하고서라도 악사, 연주가, 밴드, 보컬리스트, 가수 ,싱어.. 2021. 11. 21.
풍류대장 공시아 음원 발매 be free 풍류대장 누모리 밴드에서 보컬 깡패로 주목받고 있는 공시아는 국악에서 팝을 넘나들면서 어떤 장르의 음악도 소화 가능하다는 평이 자자한데요. 이번에 가볍게 발매한 musist의 be free도 경쾌하면서 자꾸 흥얼거리게 만드는 특별한 매력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musist 레이블 노래 다 좋으니 구독하고 전곡 감상하시길. 가수 – Musist(뮤지스트) 제목 – Be Free 트랙 : 1. Be Free 작사 – 이제헌,정환수,최영준,이준환 작곡 – 이제헌,정환수,최영준,이준환 편곡 – 이제헌,정환수,최영준,이준환 제작사 – WIN.TER ent Producer – 이제헌, 김형신 Singer - 공시아 chorus – 공시아 Piano – 정환수 E.P - 이준환 Bass – 이준환 Guitar – 최영.. 2021. 11. 15.
산업 시대에 사라진 예술가 그리고 예술가의 전략 산업 시대에 사라진 예술가 산업 시대에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대중에게 문화적 혜택을 준 것은 사 실이지만 그에 못지않은 무질서와 혼돈도 있었다. 이런 혼란한 환경에서 소수의 지식인들은 참견하기 시작했고, 이에 대중은 반발하고 예술가들은 방황하였다. 중세 시대의 문학도 이성보다 감성을 중시하는 낭만 주의 소설이 대중의 흥미를 자극하는 공포와 로맨스를 다룬 고딕 소설로 이어지면서 예술의 상업화를 가속화했다. "이제 예술은 본격적으로 시장에 거래되는 상품이 되었다." 이처럼 부르주아에 의한 예술이 상업화가 되자 기존의 작가(예술가)들은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새롭고 독창적인 표현 방법을 시도하게 된다. 예술가의 전략 “산업 조건의 변화로 귀족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던 트렌드에서 변방으로 밀려난 예술가들은 변화하는 .. 2021. 11. 15.
대중문화 시대의 도래 앞서 서술한 것처럼 20세기 초반의 대중문화는 작품의 가치를 인정받은 예술품이 아닌 대량 생산된 제품을 사용하고 즐긴 저급한 의미의 대중문화mass culture 시대였다. 그러나 점차 대중들의 수준이 높아졌고 이들이 추구하는 문화가 단순한 놀이(오락)냐 예술이냐로 끊임없이 논란이 되면서 매스 컬쳐가 파퓰러 컬쳐로 지위가 상승하더니 20세기 말에는 누구나 예술가인 시대라고 외치는 아방가르드 운동이 전개되고 잡동사니도 예술이 될 수 있다는 포스트모더니즘 바람이 불었다. 이러한 결과로 현재는 대중문화를 뛰어넘어 대중 예술로서의 자격을 갖춘 상품이, 작품으로 위치가 상승한 현상이 벌어졌다. 마치 원시 시대의 보잘것없던 생활 도자기가 시간이 흘러 보존 가치를 인정받으며 예술품으로 추앙받는 것처럼 대중이 소비하던.. 2021. 11. 14.
대중예술에 대한 논의 국내에는 대중문화에 대한 용어가 별도의 구분 없이 하나의 의미로 쓰 이고 있지만 20세기 서구에서 생성된 초기 대중문화는 대중의 수준이 높지 않다는 전제는 물론 대량 생산 체제하에 생성된 저급한 문화를 즐긴다는 의미의 매스 컬쳐mass culture라고 규정했다. 그러나 21세기에는 높은 교육과 경제적 수준 향상으로 발전한 대중문화를 파퓰러 컬쳐popular culture로 격상시켰다. 이처럼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문화 수준이 높아진 대 은 노골적으로 선전 포고를 한 것은 아니지만 분위기상 본인들이 직접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취향을 과시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인종과 세대의 격차 말고 상업과 예술에 대한 격차가 있었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예술은 화려 한 무언가이고 장발족들을 위한 교양이며, 가치 있고.. 2021. 11. 13.
대중문화의 속성 보통 인간은 다양성과 변화 속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의 단일한 주체를 지향하고 희망하고 있는 경향이 다분하다. 유행trend, 붐 boom, 시위demo 등으로 대중 기반의 문화와 소비 사회가 만들어졌고 혁명적(시위 혹은 투쟁하는) 대중 집단이 출현하였다. 이렇듯 사람들의 마음이나 행동이 한곳에 모이고 싶어 하는 심리를 잘 활용한 영화 산업은 대중 사회 출현 이후 가장 크게 성공하였고 미국 사회는 이러한 영화나 음악 같은 문화 산업을 통해 몰개성적 즉 대중 사회를 구성하는 틀을 만들어갔다. 이는 산업화된 사회가 대중문화를 포식해감으로써 일종의 굴종적 문화를 보여주는 것과 같다고 보인다. 왜냐하면 노동자들은 힘들게 일하고 저녁에 공장을 나와 소위 잡념을 잠식시키기 위해 어떤 노동 과정의 연장으..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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