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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미지 컨설팅

가장 완벽한 각선미의 소유자 슈퍼모델 헬레나 크리스텐센 뷰티 스토리

by media9 2021. 7. 18.

 

 

 

1968 12 25일생인 헬레나 크리스텐센은 덴마크 코펜하겐 태생으로 1990년대를 주름잡은 원조 슈퍼모델 세대입니다. 덴마크 혈통의 아버지와 페루 혈통의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헬레나는 확실히 서양인의 눈으로도 이국적이고 신비한 매력이 넘칩니다.

 

 

 

보통 어리숙해서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헬레나 크리스텐센은 어릴 때 스페인어, 덴마크어, 영어 등 다국어를 사용하는 것 때문에 놀림을 당했다고 합니다. 물론 그녀의 다국어 재능은 훗날 성인이 되어서 크게 빛을 보게 되지만요.

 

 

 

1986년에 우연히 지역 미인 대회에 나갔다가 16세 나이로 퀸에 뽑힌 후 18세에 미스 덴마크, 그러니까 우리나라로 미스코리아 진이 된 후 같은 해 국제 대회에 참가합니다. 모델이 되기 위해 파리로 이주했고 엘르 등 잡지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결정적으로 당대 최고의 포토그래퍼 피터 린드버그와 보그지를 찍으면서 명성을 얻게 됩니다.

 

 

 

배우와는 다르게 신체 조건이 특출하고 완벽한 모델들은 특히 무명도 없이 곧바로 수직 상승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곳은 경쟁이 아니라 그냥 탁월함으로 성공을 보장받는다고나 할까요? 어쩌면 가장 축복받은 직업군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최고의 하드웨어 소유자에 한해서이긴 하지만요.

 

 

이후 많은 업체 관계자들은 그녀의 개성있고 매혹적인 모습에 환호를 보냅니다. 특히 칼 라커펠트는 매우 극히 드문 유형의 모델이라며 극찬하였는데 압도적인 각선미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몸매라고 하였을 정도입니다.

 

 

1990년대 헬레나 크리스텐센은 디자이너들이 가장 사랑한 모델 중 한명이었는데요. 당시 가장 핫하던 아제딘 알라이아, 펜디, 알베르타 페라티, 칼 라커필드, 발렌티노, 샤넬, 크리스챤 디올, 조지 아르마니, 베르사체, 지방시,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최고의 브랜드에는 항상 헬레나가 함께 있었습니다. 또한 빅토리아 시크릿 무대에서 야스민 가우리, 티라 뱅크스, 스테판 세이무어, 다니엘라 페스토바와 나란히 서며 위풍당당한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모델로 최고 명성을 달리고 있을 무렵 1992년 TV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었고 1994년에는 영화 프레타 포르타에 까메오 출연을 하며 영화를 빛내 주었습니다.

 

 

헬레나는 포토그래퍼로서의 재능도 남달라 1999년에는 창간지 나일론지의 크리에이터 디렉터로 활동했는데 정확히는 공동 창업자로 활동하였습니다. 나일론 잡지는 이후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지요. 그녀는 이렇게 현역은 물론 기획 및 창조적 작업에도 재능을 보여 2000년대 이후에는 엘르, 마리 끌레르나 등에서 자신의 시선으로 담아낸 작업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오십이 넘은 나이에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재발탁되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각종 럭셔리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을 도맡으며 남다른 원숙미를 뽐내고 있는데요. 헬레나는 평소 옷 입는 감각 또한 탁월해서 그냥 타고난 패션 혹은 감각 천재란 말이 안 나올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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