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머리 시대에 긴 머리가 안 어울리는 연예인 리스트

21세기는 긴 생머리가 보편적인 헤어 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늙으나 어리나 긴 머리가 편하니 잘하고 다니는 것 같은데요. 그만큼 목욕문화가 발달하니 긴 머리를 해도 윤기와 매력을 잡을 수 있다고 보는 거겠죠. 그러나 이렇게 긴 머리 시대에 긴 머리가 안 어울리는 사람들도 있으니 해당하는 연예인 좀 찾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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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가 훨씬 더 잘 어울리는 배두나

 

 

배두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뱅헤어 스타일의 단발머리를 한 독특한 모습입니다. 중성적인 이미지도 남성적인 느낌도 들지 않지만 그녀에게 긴 머리는 왠지 거추장스러워 보입니다. 청순가련형 이미지보다는 용사나 전사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녀의 독특한 매력이 반감되는 것도 있고요. 그래서인지 배두나의 긴 머리는 상당히 어색해 보입니다. 물론 미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나름 여성스럽고 아름다워 보이는 부분도 있지만 배두나는 짧은 단발머리가 훨씬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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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가 너무 평범해 보이는 황정음

 

 

황정음이 특유의 버섯머리 스타일을 고수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황정음이 머리를 길거나, 길어서 펌을 하거나 생머리를 하거나 어떤 스타일을 해도 평범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황정음이 독특한 보브 컷을 하거나 깜찍하고 기발한 느낌마저 주는 헤어 스타일을 하고 등장하면 세상 세련되고 독특한 매력이 풍기지만 차분한 긴 머리는 청순함과도 거리가 멀고 지극히 평범하면서 외모가 돋보이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나이 마흔이 넘어서는 어떻게 변하게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과거의 이미지는 긴 머리보다는 짧은 머리가 훨씬 잘 어울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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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할 정도로 긴 머리가 안 어울리는 고준희

 

 

 

숏컷 미인하면 고준희가 바로 연상될 정도로 머리 자르고 인생 성공한 고준희입니다. 고준희의 긴 머리 시절에는 지극히 평범하고 딱히 예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서 조연급으로 마무리하겠구나 싶어 보였는데요. 머리카락 길이가 짧아질수록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된 스타입니다. 엄청 세련되어 보이고 그러면서 보이시함보다는 여성미가 넘치면서 섹시함이 한가득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짧은 머리를 고수할 것 같은데요. 신기할 정도로 짧은 머리가 훨씬 잘 어울리는 스타 중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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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알아 볼 정도로 어색한 김서형 긴 머리

 

 

언제나 중성적인 이미지로 에지 있는 연기를 하는 배우 김서형은 긴 머리는 포기하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잘생긴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긴 머리가 상당히 어색해 보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그녀가 아름답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박력 있어 보이는 쇼트커트가 훨씬 잘 어울려 보인다는 거죠. 긴 머리로 이미지를 수동적으로 만드는 것보다는 과감한 컷으로 한층 더 멋있는 스타일을 고수하면 지속적으로 승승장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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