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버킨 스타일 뱅헤어 연출 better or less

앞머리 연출 다 같은 앞머리가 아닙니다. 마이크로 뱅 헤어부터 시스루 뱅, 커튼 뱅 등 다양한 종류가 있고 유행이 있었지만 시대를 초월해서 한결같이 아름답고 자연스러워 보이는 뱅 헤어 스타일은 바로 제인 버킨 스타일이죠. 그렇다면 제인 버킨 스타일 뱅헤어는 어떻게 연출하는 게 좋을지 예시를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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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버킨 헤어 스타일 특징

 

 

제인 버킨은 60년대에서 70년대 활약한 배우며 가수로 무심한 스타일의 대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바지에 흰 티셔츠만 입어도 이렇게 근사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스타입니다. 다소 중성적인 마스크이면서 헤어 스타일만큼은 누구보다 여성스러웠는데요. 특히 그녀를 상징하는 뱅헤어 스타일이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현재까지도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데요. 그 시절에도 그렇지만 지금 봐도 넘나 세련되고 근사해 보입니다.

 

제인 버킨 스타일 뱅 헤어 특징은 앞머리숱이 많지 않으며 자연스러운 층을 이룬다는 점이고 앞머리 범위가 비교적 좁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제인 버킨 얼굴이 다소 말상이라 앞머리와 옆머리로 최대한 얼굴을 갸름하게 커버하려는 노력을 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렇다면 얼굴이 다소 넙데데한 편인 동양인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희뱅어겠네요. 그러면 다른 셀럽들 중에도 제인 버킨 헤어 스타일을 얼마나 잘 응용했는지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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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 헤어 업두 스타일

 

 

뱅헤어의 특징은 자로 잰 듯 딱 떨어지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제인 버킨처럼 무심한 듯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앞머리와 옆머리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케이트 모스나 시에나 밀러 그리고 앤 해서웨이의 뱅 헤어 스타일을 보면 눈을 찌를 듯한 경계의 길이에 옆으로 한 두 가닥 흘러내리는 듯한 느낌이 들죠? 입술 화장은 과하지 않으면서 눈 화장은 다소 스모키 한 스타일이 더욱 근사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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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헤어 better or less

 

 

 

송혜교는 말상도 아니고 넙데데하지도 않고 갸름하고 아름다운 얼굴형을 지녔지만 다소 스모키한 화장에 뱅 헤어를 한 스타일이 무척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최근 시스루 뱅헤어는 너무 걸크러쉬 느낌이 나서 좀 별로로 보이네요. 시스루 뱅은 잘못 연출하면 좀 기괴해 보이는데요. 전혀 어려 보이지도 않고 말입니다.

제인 버킨 스타일로다 자연스럽게 연출한 스타일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죠? 이상한 뱅 헤어는 아래 더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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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뱅헤어 스타일

 

 

제인 버킨이라던가 다른 외국 셀럽 뱅 헤어 스타일을 보다가 위 뱅헤어 스타일을 보니 많이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다들 완벽한 얼굴을 하고 있는데 뱅 헤어 스타일이 옳지 않아요. 서예지는 밥통 머리를 했고 김사랑도 너무 어려 보이려고 발악한 흔적이 엿보이고요. 김지원은 로봇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개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면 이해하지만 확실히 단점 보완도 안 되고 원판을 돋보이게 기여하지는 않는 것 같네요.

그래서 제인 버킨의 뱅 헤어가 항상 옳게 보이는 이유입니다. 동서양 막론하고 얼굴형 커버에 영해 보이고 세련되어 보이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