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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미디어545

모피어스는 환각에 네오는 사랑에 취했던 매트릭스 1편 리뷰 1999년 이젠 아득히 먼 과거가 되어버린 어느 날 이 영화를 보았던 것 같은데요. 키아누 리브스가 총알 피하고 다닌 장면만 기억에 남았는데 다시 보니 엄청난 세계관 믹스 영화였더라고요. 21세기 ai 등장도 예고한 것 등 나름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2100년 이후 어느 시점을 배경으로넷플릭스에는 없고 쿠팡플레이에 매트릭스 시리즈가 다 있더라고요. 저번에도 시도했다가 잠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끝까지 봤습니다. 액션씬만 스킵하고요. 영화 매트릭스는 전반적인 영화 톤이 녹색입니다. 당시 컴퓨터 화면이 그랬었던가? 현실 세계와는 다르다는 전제를 깐 것으로 보입니다. 조작된 가짜 세계를 구현하려는 의도가 노골적이었던 가요? 아무튼, 영화를 끝까지 보는데 일조했던 장면은 모피어스가 AI를 언급한 대목 때문입니다. .. 2025. 3. 3.
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들의 콜라보 나는 솔로 24기 리뷰 나는 솔로 24기는 멍청한 소시오패스와 똑똑한 사이코패스들의 콜라보가 아주 주접 오브 주접이더라고요. 호불호를 정리하자면, 제일 괜찮은 사람은 영숙과 영철, 제일 하남자는 상철과 광수 그리고 하여자는 순자와 영자로 보입니다. 옥순을 최강 빌런으로 보는 이들이 많지만 제 기준으로는 좀 애잔한 면이 많이 보여서요. 21세기에 부츠컷 청바지에 통굽슈즈라니요.정말로 거를 타선이 없던 나솔 24기들  갈수록 막장에 노잼으로 치닫는 나는 솔로입니다. 그래도 욕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으니 띄엄띄엄 보는 한이 있더라고 빼먹지 않고 보는 편입니다. 일단 나는 솔로는 솔로들이 대진운도 좋아야 하겠지만, 갈수록 이상한 사람들만 뽑는 것이 인재 기근인 것인지 아니면 일부러 이런 사람들만 뽑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제작진 및 피.. 2025. 3. 1.
고립 속의 걸작을 창작한 베토벤 스토리 1770년 독일 본에서 태어난 루트비히 판 베토벤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음악의 경계에 활약하며 청각 장애를 극복한 위대한 작곡가로 평가받았습니다. 교향곡 제3번 영웅, 제5번 운명, 6번 전원 7번 합창, 피아노 소나타 월광부터 비창, 열정, 황제등 무수한 명곡을 남겼습니다.위대한 음악가 베토벤얼마 전에 카페에 갔는데 두 가지 커피맛 선택 중 고소한 맛은 베토벤 산미가 있는 맛은 쇼팽으로 이름을 정한 곳이 있어서 음악가를 찾아 보기에 이르렀습니다. 베토벤의 음악은 깊은 커피 맛이 난다고 생각했던 걸까요?고전주의 음악의 완성을 이루면서도 낭만주의 음악의 서막을 연 작곡가 베토벤은 당시 가장 위대한 음악가로 평가 받았습니다. 단순히 아름다운 음악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작품 속에 인류 공통의 철학과 인간.. 2025. 2. 17.
아리아나 그란데의 삶과 음악에 관한 이야기 21세기 팝 음악의 아이콘 아리아나 그란데는 강렬한 보컬 사운드 그리고 유려한 멜로디 감각에 독보적인 아름다움과 매력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듬뿍 받은 탑스타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아역스타로 자리매김한 그녀는 2013년 이후 음악가로 가장 찬란한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유년시절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는 다르게 삶의 시련을 적잖게 경험해 온 아리아나 그란데는 8살 때부터 첫 시련이 찾아옵니다. 그녀의 부모가 이혼하였고 그녀는 엄마와 함께 지내게 됩니다. 그녀는 아버지와는 소원한 관계가 되었지만 이후 관계가 회복되어 2019년에는 18년 만에 부모님과 함께 첫 추수감사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그녀의 외로운 유년기를 할아버지가 대신해 주었는데요. 그녀의 할아버지 프랭크 그란데는 그.. 2025. 1. 29.
낮의 여인 영화 벨 데 주르 속 사브린느 패션 소고 1967년에 개봉한 영화 벨 데 주르는 의사 사모님이 일상의 무료함을 견디지 못해 낮에는 부도덕한 일을 하며 일종의 성적 판타지를 다룬 내용입니다. 이 에로틱한 영화의 포인트는 카트린느 드뇌브의 우아하고 세련된 패션 감각에 있을 겁니다. 고급스럽고 절제된 패션으로 프랑스 특유의 세련미를 보여줌은 물론 60년대 유행을 대표하였습니다. 사브린느 스타일 특징영화에서 구현한 사브린느의 패션 스타일은 미니멀리즘과 세련된 우아함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 사브린느 의상은 깔끔하고 정돈된 실루엣 특히 A라인 원피스와 허리를 강조한 코트를 강조하여 단아하면서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극에 달합니다. 60년대 패션 초반은 모더니즘의 영향을 받아 간결하고 구조적인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화려한 장식보다는 소재와.. 2025. 1. 5.
캔자스 시티를 배경으로 한 영화 리스트 캔자스 시티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1972년 개봉한 캔자스 시티 밤(Kansas City bomber) 그리고 1973년 페이퍼 문을 비롯하여 1988년 작의 캔자스 1990년 미스터 앤 미세스 브릿지가 있습니다. 1996년에는 캔자스 시티와 브레이킹 더 웨이브스(Breaking the waves)와 킹핀(kingpin)이 있습니다. 1999년 작품으로 4시 10분의 캔자스 시티 그리고 2007년에는 더 룩아웃, 2009년에는 악질 경찰(Bad lieutenant), 2016년에는 캡틴 판타스틱 등이 있습니다.캔자스 시티는 재즈 음악과 대공황 시대의 역사를 담고 있어서인지 현대적 도시의 범죄와 사회적 갈등을 배경으로 다룬 독특한 영화들이 두드러진 편입니다. 각기 스토리와 장르가 다르지만 캔자스 시티를 배.. 2024. 12. 8.
더 볼 것도 없이 폭망 예감 나는 솔로 23기 리뷰 쉬어가는 페이지로 봐도 될 것 같은 나는 솔로는 점점 막장으로 치달으며 이젠 사기를 넘어 범죄자까지 등장하며 통편집을 하고 그러다 보니 편집이 엉망진창 무슨 마피아 게임 하듯 흘러가는 모양새인데요. 이 어처구니없는 기분이 사라지기 전에 작성하고 싶어 의식의 흐름대로 올려 보겠습니다. 사전 범죄자나 사후 범죄자나 무슨 차이나는 솔로 출연자들이 정작 연애나 결혼의 관심은 멀리한 채, 마치 자신들이 대단한 연기자라도 된양 혹은 무슨 목적이 있어서, 특히 물건 팔이 등에 혈안이 되어 얼굴 한 번 비추기로 작정한 것처럼 출연을 한 것 같은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제작진부터 온갖 비타민 영양제 포를 대단한 플러팅 하듯 ppl 쑤셔 넣고 있고요. 장소부터 모든 것이 순수함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질 정도로 작위적이기 짝.. 2024. 11. 23.
방랑자의 객사를 다룬 드라마 Mr. 플랑크톤이 주는 감동 작을수록 멀리 간다는, 지구를 숨 쉬게 한다는 플랑크톤 같은 유형을 다룬, 미스터 플랑크톤 드라마 주제는 아가페 플라토닉 에로스입니다. 부모 자식 간의 당연한 사랑을 받지 못해 결핍 속에 산 젊은 커플의 에로스적인 사랑에 플라토닉 한 사랑이 로맨스 브로맨스를 만들어 나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 스토리도 재미지지만 배우들의 매력과 연기력이 크게 한몫하였고 특히 경이로운 배우 오정세의 매력적인 연기는 언제나 칭찬입니다. 비호감 배우들이 최애 배우로 등극한 드라마여전히 소리를 뻭빽 질러대는 이유미와 연기력이 여전히 책 읽듯 서툰 우도환이지만 이번 드라마를 통해 최애 배우로 등극할 것 같습니다. 블로거 개인뿐만 아니라 만인의 연인이 될 것 같단 말이죠. 최고 비호감 배우였던 안보현도 역할을 잘 맡고나서부터.. 2024.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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