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비 원더
스티비 원더는 11살에 녹음에 데뷔하여 "핑거팁스, Pt. 2", "I Was Made to Love Her", "My Cherie Amour"와 같은 차트 히트곡들을 통해 1960년대 음반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그는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전화했을 뿐"과 "아르바이트 러버"를 포함하여 1980년대에 계속해서 히트곡들을 쏟아냈다.
유년시절
스티비 원더는 1950년 5월 13일 미시간 주에서 태어났다. 그는 세상에 너무 일찍 태어나는 바람에 인큐베이터에서 있으며 너무 많은 산소를 공급받아 망막에 손실을 가져와 실명으로 이어졌다.
원더는 4살 때 가족과 함께 교회를 다니며 음악에 대한 재능을 보였는데 하모니카, 피아노,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기 시작하더니 10살 이전에는 모든 악기를 독학으로 마스터하였다. 한마디로 음악 천재였다.
원더는 11살때 모타운 설립자 베리 고디와 계약하고 녹음 작업을 한다.
그리고 1962년 The Jazz Soul of Little Stevie Wonder라는 첫 앨범을 발매했다.
같은 해에는 스티브 원더의 음악적 지주 레이 찰스에게 헌정하는’레이 삼촌에게 드리는 트리뷰트’를 발매했다. 이후 12살 꼬마 천재 뮤지스트 스티브 원더는 유명세를 탄다.
클래식 피아노로 시작한 그의 음악 열정과 노력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작사와 작곡 능력을 배가한다.
1960년대 중반 그는 미들 네임 리틀을 빼버리고 스티비 원더란 이름으로 ”Uptight (Everything's Alright)”을 발매하여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세운다.
'For Once In My Life
원더는 밥 딜런의 "Blowin' in the Wind"와 흥겨운 "I Was Made to Love Her"의 커버로 2개의 1위 R&B 히트곡을 더 득점했고, 후자는 팝 차트 2위에 올랐다.
그리고 1968년 앨범 For Once in My Life는 타이틀 곡 "Shoo-Be-Doo-Be-Doo-Da-Day" 와 You Met Your Match의 히트와 함께 엄청난 성공을 한다.
그뿐만 아니라 스티비 원더는 내는 족족 정상 차트에 오르며 20년 넘게 꾸준한 히트메이커로 전설이 되었다.
찬란한 유년, 소년기를 지나 청년기를 맞이한 70년대의 스티비 원더는 목소리의 변화를 겪으며 빛나는 테너로 성장했다. 1971년에는 모타운과 재계약 협상을 하여 자신의 로열티 비율을 크게 높였다. 고디의 이례적인 양보였지만 원더를 놓치지 않기 위해선 필요한 절충이었다.
1970년부터 10년 동안은 독보적인 스티비 원더의 창작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1971년 Where I'm Coming From"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최대치로 과시하였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어찌나 음악적 열정이 대단했는지 쉴 새 없이 창작에 전념하여 다음 해 1972년 Music of My Mind'는 음악의 혁명이라 할 수 있는 전자음향을 도입하여 선구자적인 업적을 남긴다.
그의 앨범 Talking Book에서는 위대한 "Superstition"과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를 남겼다.
그냥 스티비 원더가 발매한 모든 곡은 나오는 족족 초대박을 터뜨렸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스티비 원더가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해 코마에서 살아남은 후 만든 첫 앨범 first finality는 영적인 죽음을 정면으로 직면한 후에 발매한 앨범으로 큰 인기를 얻엇고, 또한, you haven’t done은 당시 거짓말쟁이로 몰락한 닉슨 대통령을 비판한 노래로 차트 1위를 기록한다. 죽다 살아 났는데도 나라 걱정까징 하셨던 원더님.
사랑, 정치, 사회 모든 것을 반영하면서 내는 족족 성공한 그의 노래는 당시에도 그랬고 현재도 많은 가수들이 커버하고 있다.
모든 앨범이 주옥같은 스티비 원더의 앨범 중 가장 위대한 음반으로 칭송받는 앨범은 EP 세트 Songs in the Key of Life의 더블 앨범이었다.
마냥 대중적이라기보다 장르적 융합을 풍부하게 다루며 미국의 인종적 다양성, 공동체, 초월적 사랑에 이르기까지 거의 신의 경지에서 공존과 평화를 다룬 메시지라서 그런가 보다.
사실 스티비 원더의 음악은 나열하는 것 자체가 무모할 정도로 전곡이 다 훌륭하다.
흑인들의 인권과 백인 주도 사회에서 흑인 사회의 파이를 점유하기 위한 노력 또한 치열했다. 그는 마틴 루터 킹의 생일을 국경일로 만들기 위한 운동의 선봉에 서기도 했다. 이래서 노래하는 사람은 위험하다. 선동의 힘이 강하기 때문이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2021년에는 정치적 환멸을 느껴서 가나로 이사간다고 했는데 어찌 되었는지 모르겠다.
그의 사생활은, 당시 헐리우드 스타들이 으레 그렇듯 결혼을 여러번 했고 자식도 여럿 두었다. 거기까지만 알자.
<스티비 원더 추천곡 리스트>
1. 'Superstition'
2. 'Living for the City'
3. 'As'
4. 'Higher Ground'
5. 'Sir Duke'
6. 'My Cherie Amour'
7. 'Living for the City'
8. 'I Wish'
9. 'Master Blaster (Jammin')'
10. 'I Was Made To Love Her'
11. 'Higher Ground'
12.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13. 'Overjoyed'
14. 'I Believe (When I Fall in Love It Will Be Forever)'
15. 'Boogie on Reggae Woman'
16. 'Lately'
17. 'Part Time Lover'
18. 'Isn't She Lovely'
19. 'Signed, Sealed, Delivered I'm Yours'
20. 'We Can Work It Out'
21. 'Uptight (Everything's Alright')
22. 'For Once in My Life'
23. 'Never Dreamed You'd Leave in Summer'
24. 'Fingertips'
25. 'Shoo-Be-Doo-Be-Doo-Da-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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