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타 이미지 컨설팅100 최초의 슈퍼모델 리사 폰사그리브 스토리 리사폰사그리브는 1930년대 활동한 슈퍼모델 1세대이다. 잉그리드 버그만과 같이 스웨덴 태생의 리사는 그녀보다도 먼저 태어난 1911년생이다. 1936년 한 포토그래퍼의 눈에 띄기 전까지 그녀의 직업은 댄서이자 조각가였다. 물론 그러한 배경에는 집안 영향이 크다. 리사의 아빠는 치과의사이자 화가였고 엄마는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였다. 정정하자면 그녀의 엄마는 너무 창의적이어서 당시 환경상 할 수 있는 게 창의적인 옷을 만드는 일이었다는 게 맞겠다. 그런 부모의 영향으로 리사는 어린 시절 하고 싶은 재능은 다 뽐내면서 성장했다. 그림도 그리고 춤도 추고 노래도 불렀던가? 암튼 전공을 살리기 위해 파리의 학교를 다녔고 성인이 되어선 스웨덴으로 돌아가 댄스 학원도 차리고 각종 댄스 대회도 다니며 커리어 우먼, .. 2021. 7. 15. 미드 매드맨(mad men)을 통해 본 1960년대 패션 스타일 드라마 매드맨은 1960년대 뉴욕 매디슨 스퀘어에 밀집된 광고회사의 이야기를 다룬 스토리라 제목도 매드맨으로 붙였다고 합니다. 몇 년 전 넷플릭스를 통해 본 매드맨을 정말 꿀잼으로 봤는데 얼마 전에 다시 보려고 들춰보니 없어진 것 같더라고요. 미드 매드맨(mad men) 리뷰 제가 이 드라마를 엄청 좋아한 이유 중 하나는 광고인들의 생활과 광고계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보면서 배울 게 많았다는 점과 1960년대 패션 및 라이프 스타일을 제대로 재현한 연출 때문입니다. 스토리는 돈이란 좀 많이 돈 남자가 주인공인데요. 매드맨이 광고맨이라기보다 그냥 미친놈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성도착증이 심한 남자입니다. 그런데 그도 그럴 것이 창녀에게 태어나 불우한 가정 환경 속에서 성장한 배경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탁월한.. 2021. 7. 12.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속 그녀들은 예뻤다 2015년 MBC에서 방영한 황정음, 박서준 주연의 그녀는 예뻤다를 얼마 전 왓챠 플레이로 보았다. 드라마 다 보고 여운이 남아 황정음 이미지 내리 검색하면서 포스팅하다 드라마 리뷰도 써야겠다 싶어서 올려본다.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리뷰 시청률 4%대로 시작해서 입소문 타고 20%넘게 되면서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데 딱 12부로 끝났으면 좋았을 드라마다. 12부 무렵에 이미 게임 끝 결말 분위기였는데 특별한 반전없이 사골 우리듯 전개를 했는데, 그럼에도 재미는 있었다. 따뜻하고 훈훈한 드라마 왜케 시트콤스럽게 재미가 있나 싶었더니 작가 조성희가 지붕뚫고 하이킥 참여했던 작가였다. 역시 황정음은 시트콤의 퀸이지. 이 드라마처럼 히트한 드라마가 있나 싶을 정도로 황정음을 재평가하게 만든 드라마다. 일단 드라마.. 2021. 6. 21. 백년의 패션을 한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영화 아델라인 왓챠플레이에서 순전히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영화 아델라인을 보았다. 결론은 재미가 더럽게 없었다. 그런데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예뻐서 꾸역꾸역 보았다. 대충 스토리는 107세 동안 죽지 않고, 29세의 모습을 유지하며 살아가게 된 스토리다. 패셔너블한 영화 아델라인 거기에 과거도 있고 현재도 있고 대를 이은 로맨스도 있다. 이 부분이 조금 께름칙하긴 하다. 아버지랑 사랑하고 그 아들하고 또 사랑하는 스토리. 맞나? 설렁설렁 봤는데 친자식이 맞았던건지 어쩐건지. 백년 동안의 패션을 보는 재미 영화는 그냥 단조롭고 특별한 재미가 없지만 단 하나 매력있는 부분이 있다면 백 년 동안 패션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다.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매력적인 용모 보는 재미도 있고. 여배우 입장에서 이런 영화는 매우 탐날.. 2021. 6. 19. 휘트니 휴스턴 무대 의상 모음 현란한 80년대치고 단조로운 실루엣과 색상도 단조로운 편이어서 오히려 2020년대 보기에는 훨씬 세련돼 보임. 몸매되고 키 되니까 가능한 스타일들. 2021. 4. 26. 영화 코코 샤넬 리뷰(패션 장르) 20세기 가장 위대한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에 관한 인생 스토리를 담은 영화 코코 샤넬은 2009년 개봉하였습니다. 거의 버려진 고아나 다름없는 유년시절을 겪고 수녀원에서 생활 후, 현실적이고 야망 가득한 젊은 ceo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코코 샤넬은 처음 모자 디자이너로 시작해서 돈을 번 다음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고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합니다. 코코 샤넬이 선택한 아이템이 패션 관련 제품이었지만 아마도 그녀가 건설이나 전자 제품 쪽 사업을 했어도 엄청 흥했을 거라는 얘기는 속속 나오곤 합니다. 그만큼 탁월한 안목과 인맥관리와 감각이 뛰어나다는 것이지요. 2009년에 개봉한 코코 샤넬 영화는 프랑스 배우 오드리 토투가 맡았습니다. 우리에게도 너무 유명한 아멜리에의 주인공이.. 2021. 4. 4. 영화 역린 간단 리뷰와 한복 구경 영화 역린은 호불호가 꽤나 갈린다. 재미가 없고 지루하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내 경우는 스토리는 제끼고 눈이 즐거웠다. 영화가 상당히 정적인 가운데 스토리가 굉장히 산만하다. 어디에 포커스를 맞춰야 할 지 모르겠다. 현빈의 제대 후 야심찬 복귀작이었던가. 일단 현빈은 근사했다. 나무랄데 없이 근사함 그 자체였다. 역린 영화속 한복들도 너무 근사했다. 조만간 상의원도 보면 비교해서 한복샷을 올려봐야지. 한복 디자이너를 찾아보니 정경희 디자이너라고 한다. 정말 근사하다. 감각있다. 화려하고 멋지고 색감도 뛰어나고 디테일도 뛰어나고. 칭찬칭찬. 여하튼 역린이란 영화는 음소거하고 눈으로만 보면 즐거운 편이다. 스토리는 아무리 집중하려고 해도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별로 알고 싶지도 않다. 한지민의 .. 2021. 3. 30. 매니시 룩의 창시자 캐서린 헵번 이미지 모음 캐서린 헵번 딸이라고 해도 믿겨질 린다 에반젤리스타. 매니시룩을 제대로 전수받은 듯. 지금봐도 너무 간지하는 캐서린 헵번 스타일의 매니시 룩. 캐서린 헵번은 멋있다는 표현이 제일 잘 어울리는 배우 2021. 3. 26. 이전 1 2 3 4 5 6 7 8 ···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