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패션 미디어509 흑인 출신 포크록 뮤지션 트레이시 채프먼 스토리 보통 블루스는 흑인의 전유물, 포크록은 백인의 전유물 같은 인식이 있는데요. 트레이시 채프먼은 1988년 레이건 시대가 저물 무렵 통기타를 들고 나와 정치색 가득한 혁명을 노래한 뮤지스트입니다. 그녀의 데뷔 앨범은 주류 대중음악계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며 '포크 음악의 저항 정신'을 다시 한번 각인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포크는 60년대 백인 뮤직을 대표했는데요. 민스트럴쇼의 대를 잇든 블랙 뮤지스트가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재 등장하게 됩니다. 그녀를 선두로 1980년대 말에는 수잔 베가, 미셸 쇼크트 등 여성 포크 가수들에 의해 한번 더 뉴 포크 붐이 일어났습니다. 트레이시 채프먼은 이듬해 그래미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고요. 그러나 다음 앨범 《교차로(Crossroads)》는 반응이 시들했습니다. 저항 의.. 2021. 8. 29. 다산의 아이콘 믹재거 뮤직 스토리 믹 재거는 치열하게 노력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았을 뿐인데도 초특급 부자가 되었다. 그리고 1970년대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에 부부가 쌍으로 패션 아이콘으로 군림하면서 살았다. 믹은 1943년 7월 26일 런던 남부의 다트포드에서 태어났다. 런던에 위치한 명문 경제대학에 다닌 것보다 그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키스 리처드, 브라이언 존스, 찰리 와츠, 빌 와이먼과 함께 시작한 블루스 밴드 결성으로 훗날 부와 명예를 거머쥐게 된다. 그렇게 탄생한 그룹 롤링 스톤스는 점잖고 얌전한 컨셉의 복장을 한 모범 시민 이미지의 비틀즈보다 더 섹시하고 아티스틱하다는 평판을 얻고 성장했다. 평판에는 각종 스캔들을 포함한 여러가지 사건 사고를 의미한다. 그러나 의외로 건실하게 생명을 유지하며 40년 동안 명.. 2021. 8. 28. 케이티 페리 뮤직 스토리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난 케이티 페리는 부모가 목사여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였습니다. 가스펠만 부르던 소녀가 팝 가수가 된 계기는 퀸의 Killer Queen을 듣고 난 뒤부터였다고 하는데요. 완벽한 몸매, 특히 E컵 가슴, 그리고 예쁘장한 얼굴, 파워풀한 가창력, 거기다 작사 작곡 연주 실력까지 겸비한 팔방미인입니다. 배우로 활약까지 하신다니... 그래서인지 대중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케이트 페리에 관하여 케이트 페리는 1940년대 메이크업 스타일에 섹시함을 추구하지만 실제로 무척 재밌는 성격이다 못해 4차원 똘끼가 가득하다는 얘기가 들려옵니다. 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명랑 소녀 캐릭터같다고 뉴욕 타임즈가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사랑스럽고 재치있는 매력이 풍기는 것 같습니.. 2021. 8. 27. 역대 최고의 댄스 디바 자넷 잭슨 스토리 자넷 잭슨은 1986년 음반 을 시작으로 80년대 가장 위대한 팝스타 반열에 오른 여성 뮤지스트이다. 마이클잭슨 오빠가 스타일링해 준 검정 제복과 바지,그리고 열쇠귀걸이는 지금까지도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로 남아있다. 자넷 잭슨의 가족사 자넷 잭슨은 1966년 5월 16일 인디애나주에서 태어났다. 잭슨 패밀리의 9명의 자식 중 막내였고 그녀의 형제들은 그녀가 태어나기 전부터 잭슨5로 활동하고 있었다. 태어나보니 잘나가는 음악가 집안이었고 다행히도 달란트까지 좋은 것만 물려받았다. 그녀의극성맞은 아버지는 자넷도 가만 놔두지 않고 10살이 되던 해 시트콤 드라마에 출연시키며 연기 경력을 쌓기 시작한다. 자넷 잭슨의 가수 데뷔 그리고 1982년 자넷의 첫 앨범을 발표하고 ‘young love’는 빌보드 차트 6.. 2021. 8. 25. 70년대 스타일 아이콘 티나터너 라이프 스토리 로큰롤의 여전사 티나터너 티나 터너는 1939년 11월 26일 테네시주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부모 플로이드와 젤마 불록은 가난한 소작농이었는데 사이마저 안 좋아 헤어지고 그녀와 그녀의 여동생은 할머니가 맡아 키웠다. 그러다 1950년대 초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십대의 티나 터너는 엄마와 살기 위해 미주리로 이사한다. 놀기 좋아하고 흥이 많던 티나 터너는 음악이 있는 곳을 따라 어울려 놀면서 1956년 로큰롤의 선구자 아이크 터너를 만나 이들과 종종 연주에 참여하고 곧 그녀가 주인공이 된다. 그녀는 아이크 터너와 함께 공연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특히 이들이 부른 노래 중 ‘Proud Mary’가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그룹은 또한 'It's Goning Work Out Fine', 'Poor Foo.. 2021. 8. 24. 헤비 메탈 역사상 최고의 보컬 리스트 로버트 플랜트 레드제플린의 리드싱어 로버트 플랜트 1948년 8월 20일 영국의 웨스트 미들랜드에서 기술자 가정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로버트 플랜트는 어려서부터 로큰롤에 푹 빠졌고 특히 엘비스 프레슬리의 열렬한 팬이었다. 동네에서 엘비스 흉내를 제일 잘 내는 소년으로 꼽혔을 정도이며 못지 않게 외모도 출중했다. 그의 아버지는 끼 많은 아들을 좋아하지 않았으며 아들이 머리가 좋아 공부도 잘했기에 그가 회계사가 되길 원했다고 한다.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로버트 플랜트는 레드제플린의 보컬리스트가 된다. 로버트 플랜트는 이후 헤비메탈 역사상 최고의 보컬리스트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다. 로버트 플랜트는 고음역대를 굵은 팔세토로 처리하는 높은 기교를 부리며 다듬어진 허스키 위에서 하이톤을 뽑아낸다. 또한 거대한 성량의 소유자여서.. 2021. 8. 23. 위대한 여성 록스타 패티 스미스 뮤직 스토리 국내 가수 중 외형이 요조와 좀 흡사하다고 생각되는 패티 스미스의 뮤직 스토리 미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패티 스미스(Patricia Lee Smith)는 1946년 12월 30일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1975년 데뷔 앨범 'horses' 발매하면서 유명해졌다. 앨범 발매 이전에도 언더그라운드에서는 유명했는데 주로 시인들과 뉴욕에서 어울렸다. 그녀는 랭보등 초현실주의 시인의 영향을 많이 받아 펑크 뮤직에 시적인 가사를 인용했다는 평을 받는다. 결혼 후에는 육아에 전념하다 미망인이 된 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포토그래퍼 놀이를 했다. 패티 스미스의 어린 시절 패티 스미스의 엄마는 재즈 싱어였고 그녀의 아버지는 발전소 직원이었다. 그녀는 어릴 때 뉴저지의 우드버리에서 보냈다. 그녀의 엄마 비버리 스미.. 2021. 8. 22.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가 스티비 원더의 뮤직 스토리 스티비 원더 스티비 원더는 11살에 녹음에 데뷔하여 "핑거팁스, Pt. 2", "I Was Made to Love Her", "My Cherie Amour"와 같은 차트 히트곡들을 통해 1960년대 음반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그는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전화했을 뿐"과 "아르바이트 러버"를 포함하여 1980년대에 계속해서 히트곡들을 쏟아냈다. 유년시절 스티비 원더는 1950년 5월 13일 미시간 주에서 태어났다. 그는 세상에 너무 일찍 태어나는 바람에 인큐베이터에서 있으며 너무 많은 산소를 공급받아 망막에 손실을 가져와 실명으로 이어졌다. 원더는 4살 때 가족과 함께 교회를 다니며 음악에 대한 재능을 보였는데 하모니카, 피아노,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기 시작하더니 10살 이전에는 모든 악기를 독.. 2021. 8. 21.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6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