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번천의 독보적인 롱 웨이브 다크 허니 블론드 헤어 스타일

지젤 번천의 성공에 반 이상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은 그녀의 헤어 스타일입니다. 항상 긴 머리를 고수하면서 자연스러운 웨이브에 다소 밝거나 어두운 금발과 갈색 빛이 도는 그녀의 헤어 스타일은 젊으나 늙으나 참으로 바람직해 보이는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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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발로 성공한 지젤

 

지젤 번천은 21세기 초반 가장 성공한 모델 원탑입니다. 아마 20세기말에 최고로 잘 나가던 모델들에 비교해도 막강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성공을 한 모델입니다. 그녀는 기존의 모델 정석에서 다소 벗어난 감은 있습니다. 아주 예쁘거나, 그렇다고 아주 막 보이시한 외모도 아니면서, 몸매 역시 엄청나게 볼륨이 넘치거나 극강의 섹시함과도 거리가 있어 보이거든요. 그러나 이는 따져보자면 그렇다는 것이고 얼핏 얼핏 보면 세상 이쁘고 섹시해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녀를 가장 성공시킨 요인 중 하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5년 동안 연인이었다는 것과 세련된, 탐나는 머릿발 덕분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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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웨이브 다크 허니 빛 헤어 스타일

 

 

지젤은 자연스러운 갈색 머리 소유자입니다. 밝은 갈색 빛으로 염색을 하여서 분위기를 더욱 그윽해 보이게 일조하는 데요. 그녀의 데뷔 초반에는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을 그대로 고수하는 듯했으나 점차 색상도 스타일도 세련되어졌습니다. 브라질 태생의 지젤이지만 얼굴은 좀 과하게 투박하고 남성적으로 생긴 감이 있는데 지젤은 머리를 절대 자르지 않고 여성성을 유지했습니다. 린다 에반젤리스타가 머리를 자르고 스타가 된 것과는 상반된 전략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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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자상에 사자머리

 

 

지젤 번천은 작열하는 태양빛을 받고 자란 건강한 이미지를 연상합니다. 가슴도 남다르게 발달하여 큰 편이지만 골반은 취약한 편인데요. 그래서인지 긴 웨이브 머리와 가슴으로 어필하는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대중이 선호하는 포인트 이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지젤은 외모가 사자, 그것도 수사자를 연상하게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헤어 스타일도 사자처럼 풀어헤쳐서 야성적인 섹시미를 강조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데뷔 초 이후 20년 넘게 저리 긴 머리를 고수하는 것을 보면 그녀도 자신의 장단점을 아주 잘 파악하고 있다고 봅니다.

 

 

 

간혹 커머셜 광고 등에서 생머리를 하고 나올 때도 있지만 그녀를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스타일은 풀어 헤친 갈색 웨이브 헤어입니다. 신비스럽고 섹시하고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워 보입니다. 무엇보다 남성적인 이미지를 완전히 상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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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는 자유자재 웨이브는 필수

 

 

다소 강팍해 보일 수 있는 이미지도 풍성한 웨이브로 인해 부드럽고 아름다워 보이는 데 일조합니다. 아마 가수 거미도 보이시하게 짧은 헤어 스타일을 고수하는 것보다 지젤 번천처럼 긴 웨이브 스타일을 했었더라면 훨씬 더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어필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경우에 따라서 보이시한 이목구비는 쇼트커트가 더 잘 어울릴 때도 있지만 지젤 번천만큼은 풍성한 웨이브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