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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김선아 주연의 내 이름은 김삼순 드라마 다시 보기[왓챠]

by media9 2021. 3. 30.

 

 

 

 

 

내 이름은 김삼순은 방앗간 집 셋째딸 김삼순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였고 작가 지수현 자신을 실제 모델로 쓴 글이라고 합니다.

 

김삼순은 평범하고 퉁퉁하고 별 볼일 없는 평범한 30대 노처녀의 일상이지만 아주 사랑스럽고 유쾌한 그녀에게 행운과 사랑이 찾아오는 드라마죠. 가볍고 즐겁고 희망 가득한 드라마라서 특히 여성들이 많이 좋아했죠.

 

초대박이 난 이 드라마는 시청률 50%를 넘게 기록하고 김선아는 mbc 연기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신인배우였던 현빈, 정려원, 다니엘 헤니도 일약 스타가 되었고요.

 

 

 

내 이름은 김삼순은 해외에서도 엄청 인기리에 방영되었고 지금도 왓챠에서는 볼 수 있습니다. 아직 넷플릭스에는 없고요.

Mbc나 그밖에 무료 보기 사이트 들어가면 어렵지 않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내 이름은 김삼순이 만든 트렌드는 한국에, 현재까지 수많은 제빵사, 그러니까 파티시에을 양산했다는 것이지요. 당시 제과제빵업이 엄청 인기가 높아 관련 기관의 지원률이 폭증했었다죠. 그러나 이 직업이 그렇게 또 중도포기자가 많다고 합니다. 힘들어서 말이죠.

 

 

내 이름은 김삼순이 가져온 효과는 또 있습니다. 드라마에 나온 소설 ‘모모’가 불티나게 팔린 거죠. 이후부터 거의 모든 드라마에서 특정 책을 타겟팅해서 베스트 셀러로 이끌고 있죠. 

 

 

찜질방에서 양머리 수건을 하고 나온 것도 처음이 아니었음에도 엄청 인기였고요.

 

 

 

 

아무튼 삼십대 노처녀, 아줌마 소리를 듣는 삼순이에게 호텔 상속자 현진헌(현빈)과 화장실에서 첫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삼순이는 3년 사귄 남친이 바람이 나서 남자 화장실에서 엉엉 울고 있었고요.

여기서 현빈의 첫 마디가 이랬습니다.

"뭡니까? 남자 화장실에서 수유중입니까?"

 

이뿐만이 아닙니다. 현빈이 김선아 머리도 막 자릅니다.

 

다시보기해도 나름 재미집니다. 김선아도 너무 풋풋하고 예쁘고요.

 

 

 

그런데 내 이름은 김삼순 드라마 1회부터 피꺼솟 하실 분들 많을지도 모르겠어요.

요즘은 상상하지도 못할,

면접관이 노처녀에, 성형도 안 했느냐는니, 외모 비하에, 여성 무시에

그런 발언이 서슴없습니다.

 

60대가 넘은 할매한테도 아줌마 소리하면 큰일나는 세상인데 말이죠.

 

불과 십 몇 년 전의 드라마인데 그 사이 세상이 참 많이 바뀌었네요.

 

 

 

 

 

선덕여왕에서 비담으로 열연 후 주연배우 안착한 김남길의 단역씬도 반갑고요.

 

내 이름은 김삼순 회차 정보

 

 

 

너무 유명해진 현빈과 김선아의 계단 키스도 화제였죠.

 

 

 

 

여하튼 옛날 드라마 보실 땐 당시 시대상을 감안하고 봐야해요.

현재의 관점으로 보다간 발끈 불끈 장난 아닐거예요.

그렇다고 옛날이 그르고 현재가 옳다는 것도 아니니

그때는 저랬구나, 이때는 이랬구나 하면서 용인하면서 봐야 신상에 좋습니다.

 

 

 

 

bit.ly/3wbB4d9

 

여복 많은 현빈 사주와 6개의 드라마 스토리

일전에 제가 무료 사주 보는 사이트 알려 드린 적이 있는데 위와 같은 명식표 뽑고 싶은 분들은 아래 클릭해서 따라 하시면 되고요. 본명 김태평인 현빈의 간략 사주와 역대 출연한 드라마 리뷰

goodinj.tistory.com

 

 

 

 

아무튼 이렇게 츤데레 재벌남과 볼품없는 삼순이의 사랑이 시작됩니다. 당연히 해피엔딩으로 끝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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