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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미지 컨설팅/패션 헤어 뷰티 등38

지젤 번천의 독보적인 롱 웨이브 다크 허니 블론드 헤어 스타일 지젤 번천의 성공에 반 이상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은 그녀의 헤어 스타일입니다. 항상 긴 머리를 고수하면서 자연스러운 웨이브에 다소 밝거나 어두운 금발과 갈색 빛이 도는 그녀의 헤어 스타일은 젊으나 늙으나 참으로 바람직해 보이는 스타일입니다. 머릿발로 성공한 지젤 지젤 번천은 21세기 초반 가장 성공한 모델 원탑입니다. 아마 20세기말에 최고로 잘 나가던 모델들에 비교해도 막강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성공을 한 모델입니다. 그녀는 기존의 모델 정석에서 다소 벗어난 감은 있습니다. 아주 예쁘거나, 그렇다고 아주 막 보이시한 외모도 아니면서, 몸매 역시 엄청나게 볼륨이 넘치거나 극강의 섹시함과도 거리가 있어 보이거든요. 그러나 이는 따져보자면 그렇다는 것이고 얼핏 얼핏 보면 세상 이쁘고 섹시해.. 2024. 4. 18.
픽시 컷을 세상에 유행시킨 사람들 20세기말 픽시컷은 기 센 언니 혹은 기 센 아줌마들의 헤어 스타일로 간주하는 경향이 강했지만 사실 알고 보면 누구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헤어스타일입니다. 중성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좋지만 이목구비에 자신 있는 분들이 시도해 보면 얼굴도 작아 보이고 개성도 살아나고 근사해 보일 것 같습니다. 픽시컷의 유래 픽시컷은 영국의 신화 속 요정 픽시에서 유래한 용어입니다. 어딘가 양성적인 이미지에, 짓궃고 작고 놀기 좋아하는 장난꾸러기 요정을 의미하는데요. 체구가 왜소한 여성이 짧은 쇼트커트를 하면 작은 요정처럼 귀여워 보여서 그리 붙인 것 같습니다. 아마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처럼 말입니다. 특히 오드리 헵번의 픽시컷은 남성적이거나 중성적인 이미지조차 엿보이지 않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여성상의 전형을 보여.. 2024. 3. 27.
시뇽 헤어 스타일을 세상에 유행시킨 무용수 클레오 드 메로드 1900년대 아직 미디어가 보편화되기 이전 시대임에도 미모로 엄청난 인기를 모은 프랑스의 무용수 클레오 드 메로드는 미모뿐만 아니라 헤어 스타일 등 당대의 스타일 아이콘이었습니다. 그래서 에포크 시대 절세미인이란 말도 있었는데요. 과거 고전적인 삽화 속 묘령의 여인 이미지에 빠지지 않는 미인이 바로 이 여인입니다. 클레오 드 메로드는 특히 시뇽 헤어 스타일을 프랑스 전역에 유행시킨 장본인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무렵 헝클어진 듯 느슨하게 묶은 헤어 스타일이 적잖이 유행하였고, 어딘가 나약해 보이는 버지니아 울프라던가 그런 여성여성한 이미지는 항상 느슨한 시뇽 헤어 스타일로 하고 나왔었죠. 아마도 그러한 스타일의 원조는 바로 클레오였습니다. 특히 가운데 가르마에 리본으로 머리 둘레를 감싼, 우아한 발레리나.. 2024. 3. 3.
신비롭고 매력넘치는 빼꼼 헤어스타일 빼꼼 헤어 스타일은 얼굴의 한쪽을 가린 웨이브 스타일을 의미합니다. 1940년대 여배우 베로니가 레이크가 영화에서 구현한 헤어 스타일로 당시 여성들이 열광한 헤어로도 유명합니다. 영어로는 피카부라고(peek-a-boo)라고 한국식으로는 까꿍이란 의미이지만 머리카락 사이로 얼굴이 빼꼼하게 드러난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빼꼼 헤어 창시자 베로니카 레이크 얼굴이 좌우 비대칭하기로 유명한 미인 배우 베로니카 레이크의 한쪽 눈을 가린 헤어 스타일은 우연한 결과였습니다. 영화 속에서 실수로 머리가 흘러내리게 되었고 그것을 편집 없이 진행하였는데 이를 본 관객들은 엄청 충격을 받았나 봅니다. 당시만 해도 진귀한 헤어스타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스타가 탄생하였고 베로니카 레이크는 피카부 걸이란 별명을 얻게 .. 2023. 11. 28.
긴머리 자르기 전 발레리나 업두로 가볍고 시원하게 연출 발레리나 업두 스타일이란 말 그대로 발레리나처럼 보이는 헤어 스타일을 의미합니다. 발레리나들은 머리카락이 날리지 않게 하기 위해 엄청 꼼꼼하게, 마치 검은 도넛을 얹은 것처럼 단정하기 그지없지만요. 유명 셀럽들이나 웨딩 헤어 스타일로 많이 응용되고 있는 스타일입니다. 여름철 최고로 추천하는 발레리나 업두 스타일 찌는 듯한 더위에 삭발을 하고 다녀도 시원찮을 판에 긴머리를 늘어뜨리고 다닌다면 엄청 귀찮고 더욱 덥고 귀찮겠죠? 그래서 여름에 긴 머리를 싹둑 자르는 분들이 많은 편인데요. 너무 짧게 자르면 가뿐함은 잠시고 묶지도 못하고 스타일 유지에 더 신경을 써야 해서 손이 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럴 때는 발레리나 업두를 추천합니다. 셀럽들의 스타일은 왠지 거창하고 발레리나 스타일을 보면 너무 꼼꼼해 .. 2023. 8. 4.
예쁘기보다는 시크해야 더 근사해 보이는 완벽한 올백 헤어 스타일 얼굴형이 갸름하지 않고, 특히 갸름한 얼굴에 강박이라도 있는 것처럼 보이는 한국 여성들에게 완벽한 올백 헤어 스타일을 구경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닙니다. 특히 연예인들도 과감한 올백 스타일은 지양하는 편인데요. 뭔가 드세보이거나 적나라하게 얼굴을 드러내는 것에 약간의 콤플렉스를 느껴서인지 예뻐 보이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과감하고 완벽하게 올린 올백 헤어 스타일은 자신감도 있어 보이고 여름에는 특히 시원해 보이고 시크함을 더합니다. 완벽한 올백 헤어의 정석 올백 헤어스타일 그것도 정수리 부풀림없이, 즉 페이크 없이 오로지 빽빽하고 촘촘하게 뒤로 넘긴 완벽한 올백헤어를 해봐야 진짜 미인이 판가름 나는 것 같습니다. 200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 미인 트로이카 태희 혜교 지현은 역시 명불어전 완벽.. 2023. 8. 3.
제인 버킨 스타일 뱅헤어 연출 better or less 앞머리 연출 다 같은 앞머리가 아닙니다. 마이크로 뱅 헤어부터 시스루 뱅, 커튼 뱅 등 다양한 종류가 있고 유행이 있었지만 시대를 초월해서 한결같이 아름답고 자연스러워 보이는 뱅 헤어 스타일은 바로 제인 버킨 스타일이죠. 그렇다면 제인 버킨 스타일 뱅헤어는 어떻게 연출하는 게 좋을지 예시를 찾아보겠습니다. 제인 버킨 헤어 스타일 특징 제인 버킨은 60년대에서 70년대 활약한 배우며 가수로 무심한 스타일의 대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바지에 흰 티셔츠만 입어도 이렇게 근사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스타입니다. 다소 중성적인 마스크이면서 헤어 스타일만큼은 누구보다 여성스러웠는데요. 특히 그녀를 상징하는 뱅헤어 스타일이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현재까지도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데요. 그 시절에도 그렇지만 지금 봐.. 2023. 7. 18.
마리 앙투아네트를 연기했던 배우 연대기 행복하면서 불행한 생을 살다간 오스트리아의 공주이자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는 컨텐츠가 너무 풍부해 일찍부터 영화 소재로 많이 활용되어 왔습니다. 1920년대부터 21세기까지 꾸준히 영화나 미디어에서 재탄생되고 있는데요. 어떤 배우들이 활약했는지 연대별로 모아 보았습니다. 1922년 헤니 포르텐 무성 영화 시대 독일 출신의 최고 배우 헤니 포르텐이 거의 최초로 마리 앙투아네트 역을 맡지 않았나 싶은데요. 연극 무대 경험없이 곧바로 영화 배우로 활약한 것도 화제이지만 아버지와 언니도 배우이자 영화 감독이었다고 합니다. 현대판 마리 앙투와네트에 비해서 좀 초라한 느낌이 있는데요. 실제 고증대로 입은 것인지 시스템이 열악해서인 것인지 많이 초라해 보이네요. 1934년 조앤 베넷 미국 태생의 조앤 베넷은 ..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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