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대의 엘리베이터(Elevator to the gallows1956)
재즈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섹소폰 연주자 마일즈 데이비스가 처음으로 영화 음악을 맡아서 주목을 끈 작품입니다. 프랑스 영화사항 첫 재즈 영화라는 기록도 세웠죠.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play misty for me 1971)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연출 데뷔작이기도 하고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영화 ost가 유명하죠. 디바튼이 영화음악을 맡았습니다.
1966년 작품의 알피 Alfie
007시리즈로 유명한 루이스 길버트 작품이며 2004년 주드로 주연으로 리메이크된 작품이기도 하죠. 나쁜 남자의 최후를 다룬 이 영화는 색소폰 연주자 소니 롤린즈가 배경음악을 담당해서 퀄리티를 높였습니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sleepless in seattle 1993)
마크 샤이먼이 음악을 맡았는데요. 이 영화에서 카사블랑카의 배경음악으로 쓰인 As time goes by를 재즈 연주자 지미 듀란테가 리메이크해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음악이 빠지면 음, 상상이 안되네요.
버드(Bird1988)
재즈 황제 찰리 파커의 일대기를 다룬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완벽한 연출력으로 인정 받은 영화 버드입니다. 음악은 레니 니하우스가 맡았는데 영화 스토리도 그렇지만 음악 감상용으로 보기 좋을 것 같네요.
스팅(The sting 1973)
영화 스팅은 코믹한 범죄 영화의 교과서 같은 영화로 볼거리도 많지만 음악상을 탈 만큼 음악으로도 유명한데요. 음악 감독 마빈 햄리쉬가 재즈의 원조격인 래그타임 연주가 스콧 조플린의 음악을 복원 및 편곡하여 entertainer라는 곡으로 히트를 칩니다.
헬렌 모건 스토리(Helen morgan story 1957)
재즈의 여왕 빌리 할리데이와 함께 쌍벽을 이루면서 1930년대 재즈계 거물 여가수로 인정받은 헬렌 모건을 다룬 전기 영화입니다.
나는 살고 싶다 (I want to live 1958)
사형제도의 허실을 되돌아보게 했던 바바라 그래헴의 실화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50년대 바리톤 색소폰 주자로 유명한 게리 멀리건의 쿨재즈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하여 큰 인기를 얻습니다.
밤의 열기 속으로(In the hear of the night 1967)
마이클 잭슨을 발굴한 퀸시존스가 영화음악을 맡은 작품입니다. 퀸시 존스가 배경 음악을 작곡하고 그 곡을 레이 찰스가 불러 역대 재즈 소재 영화 중 수작으로 남는 작품입니다.
빌리 홀리데이( Lady sings the blues 1972)
1970년대 가장 핫했던 가수 다이애나 로스가 요절한 재즈계 여왕 빌리 할리데이의 일대기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눈도 즐겁고 귀도 즐거운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1995)
재즈광 클린트이스트우드의 이 영화는 레니 니하우스가 음악을 맡았는데요. 클린트이스트우드의 영화는 기본적으로 음악은 좋다는 걸 믿고 봐도 될 정도로 완벽을 추구합니다.
40년대 재즈 명곡인 다이나 워싱톤의 I see your before me, For all we know ,등을 삽입했으며, 배경곡 중 Dark eyes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직접 작곡했다고 합니다.
졸슨 이야기(The jolson story 1946)
1927년 재즈 싱어에 출연해 유성영화 시대를 연 알 존슨의 인생을 그린 작품입니다.
카사블랑카 1949
잉그리드 버그만 주연의 카사블랑카 영화는 너무도 유명합니다. As time goes by 피아노 반주가 일품이라고 하네요.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 1945)
재즈의 아버지라 불린 조지 거쉰의 일대기를 다룬 음악영화입니다.
흑인 오르페(Orpheus negro 1959)
루이스 본파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이 보사노바의 효시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재즈 삼바를 들려주어 재즈 영화음악사의 이정표를 세운 영화로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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